많은 축구 팬들이 이 선수를 기억하고 있을까? 2019년 여름에 아스날에 합류한 윌리엄 살리바.
그는 2019년 아스날 소속이 되었지만 바로 친정팀인 생테티엔으로 한 시즌 임대되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린 나이였던 만큼 그의 미래를 기대하며 20-21시즌 아스날로 복귀한 그의 생활은 매우 불행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살리바가 아스날 탈출을 위해 임금 삭감도 수용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리바는 400억이라는 이적료로 아스날에 합류했지만 아스날 1군 선수로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다 , 무엇보다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그의 이름은 빠져있었고 자신의 이름은 U-23에 포함되며 1군 선수로써 입지를 보여주고 있지 못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눈 밖에 난 살리바는 결국 아스날의 유니폼을 벗길 바랬다 , 수비수 부상에도 불구하고 살리바의 위치는 달라지지 않았고 그는 다시 한 번 생테티엔의 복귀를 원하고 있었다.
살리바는 생테티엔으로 돌아갈 경우 자신의 월급인 2억 4천만원에서 1억 3천만원까지 감수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그는 다시 한 번 생테티엔의 유니폼을 입길 바랬다.
아직 살리바는 19세로 어린 나이였다 , 지난 3월 모친상으로 그는 아직까지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아스날 생활에 적응을 어려워하며 자신이 오랜 기간 머문 생테티엔으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스날이 살리바를 완전 이적으로 그를 생테티엔으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다시 한 번 임대 이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구단이 미래를 기대해볼 만한 선수인 것은 확실했다.
가브리엘 마갈랑이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빠졌지만 파블로 마리가 남은 자리를 채운 가운데 아스날은 소크라티스 , 슈코드란 무스타피를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 선수들을 판매 후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살리바의 존재는 필요할 수 밖에 없었으며 아스날의 이적시장 결과에 따라 살리바의 거취가 정해질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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