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특급 공격수로 예상되고 있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 마치 새로운 레반도프스키 마냥 많은 득점을 해내고 있는 그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미래의 축구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언급되고 있었다.
잘츠부르크 소속일때부터 그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많았지만 현재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은 그의 이적료는 어마어마하게 높았다.
레알마드리드 , 맨유 등 많은 자금을 보유한 구단들이 홀란드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여기에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수스 ,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수스가 아구에로의 대체자가 아님을 여러 차례 언급한 적도 있었으며 이에 맞는 공격수로 엘링 홀란드를 낙점한 것이다.
영국 매체는 맨시티가 21-22시즌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펩 과르디올라는 홀란드도 자신의 계획에 포함되어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홀란드의 방출 허용 조항을 발동시키기 위해 1018억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했고 맨시티는 이러한 조항 발동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여기서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에 매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 그 이유는 바로 제이든 산초였다.
제이든 산초는 맨시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선수였고 아직까지 제이든 산초와 맨시티는 조항이 걸려있었다.
그 조항은 바로 셀-온 조항 , 만약 산초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일부를 맨시티가 지급받는 조항이었다.
맨시티는 산초의 셀-온 조항 제거를 도르트문트에게 제시해 홀란드의 영입을 더욱 유리하게 이끌 생각이었으며 역시 17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자랑하는 선수인 만큼 이러한 제안은 끌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제이든 산초가 잉글랜드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 첼시가 산초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도르트문트는 산초-홀란드 중 한 선수를 지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만약 산초의 셀-온 조항이 제거되지 않을 경우 1780억의 이적료 중 267억은 맨시티의 손에 넘어가게 되며 도르트문트는 이 점을 고려해 미래를 준비해야만했다.
다음 시즌 EPL의 빅영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과연 이들의 협상이 어떻게 이루어질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들이 각각 EPL 입성에 성공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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