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라도 서둘러 아스날을 떠나야하는 메수트 외질 , 아스날에서 더 이상 모습을 볼 수 없는 그는 경기를 뛰기 위해 이적을 선택해야하는 결정을 해야만했다.
애초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아스날에서 생활하겠다는 외질이었지만 많은 구단이 그의 영입을 원하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전 메수트 외질 "토트넘으로 이적하지 않는다" , 페네르바체와 협상 중 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었지만 페네르바체행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미국 DC유나이티드는 메수트 외질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이들은 이전부터 웨인 루니 다음 자신의 구단에서 활동할 슈퍼스타를 메수트 외질로 낙점한 적이 있었다.
단순히 DC유나이티드가 메수트 외질의 영입을 100% 확신할 수 없었다 , 중동의 높은 연봉 , 아내의 나라인 터키의 유혹을 이겨야했고 DC유나이티는 외질의 사업을 이용해 그를 더욱 더 수월하게 영입할 계획이었다.
DC유나이티드는 외질의 사업 브랜드인 2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우선 외질의 패션 브랜드인 M10을 미국 전역 확장을 지원해줄 계획이었고 이어 외질의 커피숍인 39스텝스 커피를 DC유나이티드 홈 구장인 아우디 필드 스타디움에 입점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이었다.
커피숍의 경우 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확장을 유도하는 제안이었고 이러한 제안에 외질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구단 측은 외질의 고액 연봉 , 사업 확장 지원을 제안하였고 이러한 내용으로 협상이 진행 중이었다.
외질은 구단의 제안에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안드레아 이니에스타가 와인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듯이 외질은 사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날 것만 같았다.
그 동안 외질을 원하는 구단들에게서 그의 이적설은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 하지만 이번만큼은 달랐으며 외질이 DC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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