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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메수트 외질 , 드디어 아스날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 입단했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1. 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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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SNS

아스날의 절대적 에이스에서 방출 대상자까지 말이 많았던 메수트 외질 ,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에게 안 좋은 소식만 전해져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아스날의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뛰지 못하는 그는 이전동안 언급되었던 여러 구단 중 결국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날 홈페이지에서는 외질의 이적을 발표하였고 이어 페네르바체도 메수트 외질의 합류를 발표해 그의 차기 행선지는 터키가 되어버렸다.

 

그동안 외질은 계약 기간이 만료될 때 까지 아스날에 남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지만 페네르바체의 적극적은 모습으로 마음을 바꾼 것 같았다.

 

사실 외질의 페네르바체행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다 , 그가 몇 일전 부터 비행기를 타고 터키에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구단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가 페네르바체와 이야기 중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외질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큰 이상이 없어 오피셜이 이제서야 전해진 것 같았으며 외질은 그동안 아스날에서 보낸 7년을 회상하며 "아스날 팬들은 내 심장에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아스날의 단장 역시 "외질은 아스날의 큰 공헌을 해줬다 , 최근 그가 보여준 협상 과정은 프로다운 자세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외질의 마지막은 서로 좋게 마무리 된 것 같았다.

 

외질이 페네르바체에서 받는 주급은 1억이라고 전해졌으며 아스날에서 받는 5억에 비해 매우 적은 금액이었다 ,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이 1억도 부담스러워하고 있었으며 구단 측은 팬들에게 후원을 요청하며 외질과 계속해서 함께 있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외질은 오늘부터 페네르바체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그의 첫 훈련은 많은 터키 기자들에게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외질에게 터키 이적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 외질의 아내는 터키에서 활동하는 방송인이었고 터키계 독일인인 외질이었기에 그만큼 자연스러운 일도 없었다.

 

과거 함께 아스날에서 활동했던 잭 윌셔는 아스날이 외질에게 하는 대우에 많은 실망감을 표현하였고 그 역시 외질과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길고 긴 아스날 생활을 접게 된 메수트 외질 , 아르센 벵거의 거대한 유산 중 한 명인 그는 결국 이렇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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