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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뮐러 "EPL 강하지만 분데스리가보다 더 나은지 모르겠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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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의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 ,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그는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 EPL 진출에 관해 언급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토마스 뮐러는 과거 맨유와 수차례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루이 판 할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뮐러의 합류를 원하기도 했고 니코 코바치가 뮌헨의 감독이었을 당시 뮐러가 이적을 고려하며 맨유가 호시탐탐 뮐러를 지켜보기도했다.

 

하지만 토마스 뮐러는 인터뷰에서 "EPL의 강인함을 좋아한다 , 이유는 분데스리가보다 빅클럽들이 많기 때문이다 , 하지만 EPL 수준이 분데스리가보다 나은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뮐러는 "EPL 구단을 상대로 뛰었을 때 좋은 경험이 있었다 , 하지만 EPL 구단들이 강하다고 느끼지 못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뮐러는 EPL의 매력에 대해 매주 대단한 경기를 펼치며 리그 자체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 세계 최대 리그라고 말한 그는 EPL 상위 5팀이 모든 국제 대회에 우승한 것은 아니라며 만약 분데스리가와 EPL의 상위 4개의 구단들이 각각 토너먼트를 치른다면 어떤 구단이 우승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어 그는 과거 맨유 이적설에 대해 "맨유는 물론 EPL 이적을 생각한 적이 없다 , 바이에른 뮌헨이 내 클럽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과거 여러 차례 언급된 이적설에 대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었고 뮐러에게 EPL은 분데스리가보다 비등하거나 그 이하인 것 같았다.

 

토마스 뮐러는 21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원클럽맨이었다 , 이젠 그가 이적하는 것이 더욱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구단의 대표 선수가 되었고 그가 결국 뮌헨에서 은퇴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팬들이 생각하고 있었다.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마스 뮐러 , 그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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