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쿠만이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와 충격적인 협상이 시작된다.
그 협상은 바로 미랼렘 피아니치와 아르투르 멜루의 스왑딜이었다 , 바르셀로나는 젋은 선수를 내주어 나이가 있는 선수와 소량의 이적료를 얻게 되는 협상이었고 유벤투스는 유망주를 얻게 되어 당시 많은 말들이 있던 협상이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들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이적에 본인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었다.
그리고 이들이 새로운 구단으로 이적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벌인 협상은 맨유와 아스날의 알렉시스 산체스-헨리크 미키타리안 트레이드와 비교가 되고 있었다.
미랼렘 피아니치는 페드리 , 프랭키 더 용에게 밀려 좀처럼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아르투르 멜루는 부상으로 피를로 감독에게 점점 외면당하고 있었다.
이들의 스왑딜은 당시 산체스와 미키타리안에 이은 최악의 스왑딜이라고 전해지고 있었으며 이들의 존재감 역시 구단에게서 점점 잊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전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두 선수가 한 순간에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말았고 피아니치는 로날드 쿠만을 언급하며 자신의 출전시간이 적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피아니치는 올림피크 리옹 시절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싶어했으며 그만큼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였고 자신도 어린 유스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다.
뛰지 못하는데 떠나기는 싫다는 이야기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웠고 산체스와 미키타리안이 어렵게 구단을 떠난 것 처럼 이들 역시 이적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당시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던 피아니치와 멜루의 스왑딜 , 트레이드 , 과연 이들이 현 소속팀에서 부활을 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이들에게 좋은 날이 오길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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