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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독일 고젠스의 발 끝으로 호날두의 포르투갈 무너트렸다 , 포르투갈 상대로 4-2 역전승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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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죽음의 조 F조의 2차전 포르투갈과 독일전은 많은 축구 팬들이 기다린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였다.

 

유로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과 전차군단 독일의 대결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많은 축구 팬들의 잠을 설치게 하는 경기인 가운데 이 날 독일은 포르투갈 상대로 4-2라는 스코어로 포르투갈을 무너트렸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포르투갈은 파트리시우에게 골문을 , 게헤이루-페페-디아스-세메두를 선발해 수비벽을 지키게하였다.

 

중앙에는 다닐루와 윌리엄 카르발류를 배치하고 2선에는 디오구 조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베르나르두 실바를 내세워 내최전방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출전시켰다.

 

독일은 프랑스전과 동일한 포메이션과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 , 수비수 3명은 뤼디거-훔멜스-긴터 , 미드필더는 고젠스-크로스-귄도간-키미히를 두고 2선에는 토마스 뮐러와 카이 하베르츠 , 최전방에는 세르주 그나브리를 출전시켜 제로톱 전술을 보여주었다.

 

이 날 포르투갈의 역습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 전반 15분 독일의 코너킥을 걷어낸 호날두는 전방으로 배급 후 빠른 스피드로 쫒아갔고 디오고 조타의 패스를 받아 호날두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 전반 35분 후벵 디아스가 독일 고젠스의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자신의 골문으로 밀어넣게 되며 자책골이 기록되었고 39분 키미히의 패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게헤이루가 자신들의 골문으로 잘못 차게되며 또 다시 자책골이 기록된다.

 

연속적인 자책골로 포르투갈은 단숨에 역전을 당하게 되었고 독일의 공격은 더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독일은 제로톱 전술인 만큼 측면에서 공격이 시작되었고 무엇보다 로빈 고젠스가 주목을 받는 경기였다.

 

정확한 크로스와 그의 공간 침투력은 포르투갈을 위협할 수 밖에 없었고 독일은 훌륭한 패스 플레이로 포르투갈의 수비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1분 왼쪽에서 고젠스의 낮은 크로스를 카이 하베르츠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였고 후반 60분 오른쪽 측면에서 키미히의 크로스를 고젠스가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제일 주목받는 스타로 로빈 고젠스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으며 대회가 끝나고 이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구단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2번의 자책골로 공격 주도권을 쉽게 가져오지 못한 포르투갈은 독일의 공격을 막기 바뻤고 결국 F조 2차전은 4대2라는 스코어로 독일의 대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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