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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잠잠해 보였던 코로나19 , 다시 번지기 시작하며 결승전 장소 변경될 수 있다

FootBall/유로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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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열리게 된 축구 대회 유로2020 , 코파 아메리카도 코로나19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로2020의 코로나 재점화가 심상치 않았다.

 

유로2020을 보면 관중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응원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마치 유럽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만 같아 보였다.

 

하지만 잉글랜드에서 다시 한 번 코로나19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며 세계를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었다.

 

영국 언론은 애초 유로2020 준결승전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유행이 시작되며 장소가 변경 될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엇다.

 

언론은 "VIP들이 잉글랜드 입국 시 자가격리에 대한 예외를 받지 못할 시 장소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변경될 수 있다"라고 전했으며 5월 중순에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잉글랜드였지만 신규 확진자 만 명을 돌파하기 시작하며 잉글랜드인 뿐만이 아닌 경기장을 방문한 상대 팀 관중에게도 코로나가 전해질 수 있었다.

이에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코로나로부터 국가를 지키기 위한 일을 할 것이다 , UEFA가 어떤 것을 원한는지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코로나 확산을 막을 것을 선언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유로2020은 여러 나라가 분할되어 경기가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잉글랜드가 속한 D조의 국가를 응원하는 관중들은 만약 잉글랜드를 방문했다면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심해지며 코로나가 다시 한 번 축구계를 덮칠 수 있는 가운데 유로2020의 코로나 진행도를 반드시 확인해야만했다.

 

현재 백신까지 나와 많은 사람들이 접종하고 있지만 유행이 시작된다면 유럽 축구계는 다시 한 번 리그를 중단해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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