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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 전 리버풀 감독 베니테스 선임하나? 다음 주 오피셜 발표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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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재 EPL에서 감독 선임을 두고 어려움에 빠진 구단은 토트넘 뿐만이 아니었다.

 

카를로 안첼로티가 갑작스레 레알마드리드로 떠나버리며 에버튼도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가운데 에버튼도 토트넘이 선임 준비를 하고 있는 전 울버햄튼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에버튼은 누누 감독과 멀어지게 되며 다음 후보인 라파엘 베니테스에게 눈길이 돌아간 가운데 베니테스 감독 선임을 두고 팬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었다.

 

우선 라파엘 베니테스는 레알마드리드 , 발렌시아 , 리버풀 , 인터밀란 , 첼시 , 나폴리 , 뉴캐슬 등 여러 빅클럽들의 지휘봉을 잡은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감독이었다.

 

무엇보다 리버풀에서 6년 동안 최대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베니테스의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도했다.

하지만 에버튼 팬들은 최대 라이벌 구단의 감독이었던 베니테스의 선임을 절대 바라지 않았다 , 베니테스 감독은 과거 리버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EPL로 복귀하기 위해 에버튼 지휘봉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팬들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임은 보고싶지 않다고 이야기하였다.

 

만약 베니테스가 에버튼 감독으로 부임할 경우 머지사이드 더비 역사상 최초의 감독이 될 수 있었으며 그 감독은 에버튼 , 리버풀 두 구단을 모두 지휘한 감독이었다.

 

하지만 구단 측은 결국 베니테스를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 현재 추가 회담을 가지며 적어도 다음 주 오피셜이 전해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은 물론 과거 에버튼에서 활동했던 선수들도 반대를 외치고 있었지만 이미 코치진까지 구성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에버튼은 머지사이드의 두 구단을 지휘하는 최초의 인물을 만들라고 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베니테스의 오피셜이 전해진다면 에버튼 팬들의 반발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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