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 후 FA선수가 된 리오넬 메시 , 무소속이 된 채로 코파 아메리카를 소화하고 있는 메시였고 바르셀로나는 코파 아메리카가 끝난 뒤 메시를 영입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였다.
많은 팬들 , 언론 매체들도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다시 계약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가 라리가 회장인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과 만나 연봉 상한제를 논의하고 있다"라고 보도되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연봉 상한제였다 , 라리가에는 여러 규정이 존재하는데 그 중 비율형 연봉 상항제를 시행하고 있었다.
선수들의 연봉이 지나치게 높아 구단 재정에 타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고 이 제도는 선수 임금이 일정 비율로 초과하면 안되는 규율이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에 FA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높은 연봉을 지급하기로 결졍하였다.
멤피스 데파이 ,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 선수들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었고 거기에 메시의 연봉을 더 인상해서 계약을 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제로 인해 메시의 영입이 불가능하기 직전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그럼 메시를 다시 영입할 방법이 없는 것일까? 정답은 불필요한 선수들을 판매하는 것이었다.
기용하지 않은 선수들을 판매해 구단이 지급하고 있는 연봉을 낮춰 메시의 영입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해야 했지만 필리페 쿠티뉴 , 무사 뎀벨레 등 바르셀로나가 비싼 금액을 지불해 영입한 선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팔 생각은 가지지 않고 있었다.
바르셀로나가 이 선수들의 이적료를 높은 금액으로 요구하며 사실상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PSG가 메시의 영입에 손짓을 보내며 바르셀로나는 자칫 메시의 재영입을 성공시키지 못할 수 있었다.
현실적으로 방출 대상자를 모두 팔아야 할 상황에 바르셀로나가 이것을 성공하지 못한다면 메시의 재영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후안 라포르타는 라리가 회장과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메시의 운명이 정해질 것만 같았다.
AC밀란 , 찰하놀루 대체자로 쿠티뉴-카마다-이스코 셋 중 한 명 영입한다 (2) | 2021.07.07 |
---|---|
바르셀로나 , 피아니치 계약 해지 예정 , 토트넘과 세리에 구단이 영입 원한다 (0) | 2021.07.05 |
아스날 , 라모스-자비처 하이재킹 준비한다 , 월드클래스 합류 간절하다 (0) | 2021.07.04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이적 원한다" 토트넘도 이적에 긍정적 모습 보여 (0) | 2021.07.03 |
계약 만료로 FA선수가 된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 재영입 시도한다 (7) | 2021.07.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