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된 AC밀란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칸 찰하놀루.
그는 계약이 만료된 뒤 AC밀란의 최대 라이벌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밀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단 0원의 이적료로 에이스를 잃은 밀란은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가운데 여러 공격형 미드필더를 알아보던 중 많은 선수들을 후보로 두고 있었다.
우선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의 경우 과거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폼이 떨어질 때로 떨어진 그는 재정이 급한 바르셀로나에게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말았고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이적료가 약 336억 이상 제안되었을 경우 바로 이적을 시킬 의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연봉이었다 , 쿠티뉴는 161억이라는 연봉을 지급받고 있고 그만큼 주급이 높다는 점에서 AC밀란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다음은 레알마드리드의 이스코 , 지네딘 지단 체제에서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한 그는 지단 감독이 떠난 뒤에서도 방출 대상자인 것은 여전했다.
이스코는 현재 269억의 이적료로 책정되어 있고 계약기간이 단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 레알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지금 이스코를 내보내야 할 가장 적절한 시기였고 AC밀란도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조세 무리뉴의 AS로마가 이스코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음은 일본 출신의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도 AC밀란의 영입 대상자 중 한 명이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챔스 진출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 현재 프랑크푸르트는 노르웨이의 기대주 옌스 페테르 하우게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만약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스왑딜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카마다가 일본 출신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과거 AC밀란에서 활동한 혼다 케이스케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혼다 케이스케는 AC밀란에서 잠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가 점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줘 방출 대상자로 팀을 떠났던 때가 있었고 카마다는 혼다의 계보를 이어 AC밀란의 2번째 일본 선수가 될 수 있었다.
21-22시즌 AC밀란은 챔피언스리그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고 AC밀란은 큰 대회인 만큼 선수 보강을 단단히 해놔야만했다.
개인적으로 큰 대회가 익숙한 쿠티뉴나 이스코의 합류가 이상적이었지만 이적료를 생각했을 때 스왑딜인 카마다의 합류가 제일 현실적이라고 생각되었으며 결국 AC밀란이 어떠한 선수를 영입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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