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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동기 삽입으로 세리에 활동 어려운 에릭센 , 아약스 복귀 추진한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8. 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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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유로2020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쓰러지게 된 크리스티안 에릭센 , 당시 많은 팬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유로2020 경기 내내 에릭센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어느정도 회복이 된 후 다음 시즌을 준비하던 에릭센은 어쩔 수 없이 인터밀란을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규정에 따르면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활동을 금지하는 규정이 존재했고 현재 에릭센의 몸에는 제세동기가 삽입되어 맥박 , 불규칙한 진동이 반응할 경우 전기 충격으로 심장을 다시 뛰게하는 장치가 존재하고 있었다.

 

사실상 에릭센의 인터밀란 생활은 끝이라고 봐도 될 현재 , 그가 인터밀란을 떠나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는 "에릭센은 제세동기를 제거해야 인테르에서 활동할 수 있다 , 허나 그것을 제거하는 것은 큰 리스크가 따라 아약스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되었다.

네델란드 에레디비지는 제세동기를 삽입해도 큰 문제가 없다면 경기를 뛰는 데 지장이 없었고 그러므로 에릭센이 과거에 활동했던 구단인 아약스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약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일리 블린트도 제세동기를 삽입한 상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같은 사유가 존재하고 있는 아약스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에릭센이 아약스로 이적할 경우 에릭센과 인터밀란은 상화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었고 아약스는 에릭센을 FA신분으로 영입할 수 있었다.

 

현재 에릭센은 아약스 의료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상황이며 아약스가 에릭센을 영입할라는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인터밀란 입장에서는 에릭센을 이적료 없이 보내줘야 하는 상황이 아쉬울 수 있었지만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를 데리고 있는 것은 불필요한 행위였으며 재정난으로 인해 고액 주급자인 에릭센의 이적을 거부하지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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