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솔샤르 감독 다음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윙어 제이든 산초.
몇 년전부터 맨유의 영입 1순위이기도 하며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와 여러차례 접촉을 시도한 끝에 어렵게 영입한 선수였다.
1141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그였지만 맨유는 갑작스럽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협상을 시작하며 가뜩이나 포화된 2선 자리에 선수를 계속 영입하게 된다.
그렇게 제이든 산초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며 도르트문트 시절의 산초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팬들은 산초의 모습에 분노를 할 수 밖에 없는 가운데 도대체 어떠한 생각으로 그를 영입했는 지 또는 어떻게 그를 기용하기 위해 영입했는 지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제이든 산초는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윙어로 성장하며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달린 선수였다.
산초의 스타일은 훌륭한 드리블러로 볼터치 , 드리블 , 볼터치 능력이 우수하였고 달리면서 선수들 1~2명은 거뜬히 제치는 모습을 보이는 윙어였고 측면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단 숨에 깨트리는 위협적인 선수였다.
여기서 주목받는 것은 그의 연계 능력 , 윙어라고 하지만 크로스를 잘 올리는 선수는 아니었고 조금 더 공격적인 윙어로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와 연계를 통해 기회를 창출해나가는 선수였다.
일명 포켓 플레이라고 불리는 볼을 가지고 있다 찬스를 가져오는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상대 수비수들을 끌어모아 마크가 없는 선수들에게 공을 내주는 모습도 여러차례 볼 수 있었다.
산초는 역습 상황에서 더욱 더 빛을 받는 선수였지만 크로스 , 슈팅 능력에서는 만점을 받지 못하는 능력이었다.
연계 , 드리블 능력이 우수했던 제이든 산초였지만 생각 외로 분데스리가의 선수 사냥꾼인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로 다른 무기가 없었다는 것이 지목되고 있었다.
확실히 우수한 선수였지만 다방면을 놓고 봤을 때 산초의 스타일은 어디다가 둬도 조화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선수라는 의견이 있었고 맨유만큼은 그의 영입에 상당히 절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산초가 합류하기 전 맨유의 플레이를 보면 마커스 래시포드의 개인 능력으로 승점을 가져오는 모습을 여러차례 볼 수 있었다.
제이든 산초에게도 이러한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산초는 맨유에서 자리도 못잡은 채 교체 명단에 이름이 올라오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었다.
많은 축구 매체와 팬들은 제이든 산초가 맨유로 와 호날두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산초는 맨유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폴 인스는 "산초는 분데스리가에서 잔기술만 늘었다"라고 비난하였고 축구 매체에서는 산초의 부진이 심한 주전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한 매체에서는 산초의 부진을 훈련 태도로부터 원인을 찾고 있었으며 산초를 사용하지 못하는 솔샤르 감독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언급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솔샤르가 요구하는 전술과 산초가 맞지 않다고 생각되었으며 한 때 산초 영입을 노리던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뛰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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