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 뛰지 못하는 라모스와 계약 해지 고려 "주급만 지불하는 중"

ⓒ AFPBBNEWS

이번 시즌 PSG는 지난 시즌까지 라리가를 대표하는 2명의 주장을 영입하게 된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 그리고 레알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를 말이다.

 

얼마 전까지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만났던 두 선수였지만 PSG에서 동료로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던 와중 라모스의 PSG 데뷔전은 점점 멀어져가고 있었다.

 

PSG는 라모스의 합류로 불안한 수비력을 잡아줄 선수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종아리 부상이 회복이 어려워지자 PSG는 매우 난감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슈퍼스타들을 FA영입에 성공했던 PSG였지만 현재 세르히오 라모스의 영입은 최악의 영입으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PSG는 라모스와 계약 해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프랑스 매체는 "PSG가 라모스와 계약을 후회하고 있다 , 계약 해지를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하였고 라모스의 방출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어 "PSG 의료진들이 라모스의 복귀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라모스는 선수로써 뛸 몸상태가 아니라고 알려져 있었다.

 

PSG에 합류했던 선수들이 차례대로 데뷔전을 가졌지만 라모스만큼은 데뷔전 소식을 들을 수 없었고 라모스는 7월부터 주급을 받으며 지금까지 64억을 챙겼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PSG는 뛰지 못하는 선수에게 많은 주급을 지불하고 있는 만큼 라모스의 방출을 염두해두고 있었고 만약 라모스가 방출된다면 라모스는 낙오자로 전락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라모스는 PSG와 2023년까지 계약이 맺어진 상태였고 라모스는 방출을 당하지 않기 위해 한 시라도 빨리 부상 회복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만했다.

 

팬들은 메시와 라모스가 함께 뛰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지만 끝내 같이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았으며 한 동안 라모스의 소식에 주목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