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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18Round] 토트넘에서 300경기 출전 그리고 손흥민의 7호골 , 리버풀과 2-2 무승부로 끝났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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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경기가 연기된 토트넘은 오랜만에 리그 복귀전에서 리버풀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축구 팬들이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 같다고 생각하며 많은 축구 팬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여기서 손흥민 , 케인의 득점 소식이 전해졌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토트넘 포메이션은 3-5-2로 레길론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K - 위고 요리스

DF - 다빈손 산체스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해리 윙크스 , 탕귀 은돔벨레 , 라이언 세세뇽

FW - 델리 알리 , 해리 케인 , 손흥민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코로나 , 부상자로 고통받는 리버풀이었다.

 

GK - 알리송

DF - 알렉산더 아놀드 , 조엘 마팁 , 이브라히마 코나테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제임스 밀너 , 나비 케이타 , 타일러 모튼

FW - 모하메드 살라 , 디오구 조타 , 사디오 마네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13분 은돔벨레의 쓰루 패스 , 이어 해리 케인이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토트넘은 시작부터 리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16분 오른쪽에서 해리 케인의 중앙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슈팅을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8분 손흥민의 단독 찬스 , 하지만 알리송이 나와 공을 잡아낸다.

 

30분 손흥민의 패스 , 이어 알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손가락으로 공을 건들었으며 35분 왼쪽에서 로버트슨의 크로스 이어 조타가 헤딩으로 요리스가 반응도 할 수 없었던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41분 왼쪽에서 마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마네의 크로스 , 이어 아놀드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막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아놀드의 크로스 , 이어 조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난다.

 

55분 다이어의 로빙 패스 , 이어 알리가 중앙 패스 후 케인이 완벽한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한테 막히고만다.

 

69분 산체스의 긴 로빙 패스 , 이어 알리가 공을 받아보지만 아놀드에게 밀려 넘어졌으며 69분 왼쪽에서 조타의 크로스 이어 살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아놀드가 크로스 , 이어 로버트슨이 헤딩으로 역전골을 기록한다.

 

토트넘 선수들은 살라의 핸드볼을 주장하고 있었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였고 74분 윙크스의 전진 패스 , 이어 알리송이 나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손흥민이 빈 골문에 득점으로 이어낸다.

 

동점이 된 상황에서 75분 로버트슨이 에메르송의 다리를 걷어차며 옐로우 카드를 받았으며 주심은 VAR 판독 후 옐로우 카드가 아닌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선언하며 로버트슨이 퇴장을 당하게 된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 수적 열세 놓이지만 경기 스코어에 변화는 생기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알리 , 케인 부활하자!-

이 경기에서 개인적으로 주목이 되었던 선수는 델리 알리였다 , 포체티노 체제에서 유명한 공격형 미드필더였지만 갑작스러운 부진에 방출설까지 나오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알리의 선발 라인업은 이해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후 알리는 많은 공격 포인트를 가져가기 시작하며 달라진 알리가 보였고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부활을 알릴라고하는 알리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알리의 경기력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에 대해 "좋은 미드필더다 , 체력적으로 강하며 기술도 좋고 침투도 좋다"라고 말하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하였다.

 

알리 역시 자신의 SNS에 경기에 대한 만족도를 언급하며 앞으로 경기에 집중력을 더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해리 케인의 득점 소식이 전해져 더더욱 반가왔다.

 

케인은 7경기만에 득점을 성공했지만 경기 후 케인은 "조금 아쉬웠다 , 우리는 더 좋은 기회를 가졌다 , 침투하는 움직임은 잘 살려낸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이기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확실히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알리와 케인의 부활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여기서 손흥민은 이번 시즌 7호골을 성공시키게 된다.

 

-경기 통계-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슈팅부터 패스까지 모두 리드를 가져갔지만 약간의 흠을 찾아본다면 로버트슨의 레드카드가 아닐까싶다.

 

굳이 불필요한 파울을 범해 수적 열세에 놓이게 하였으며 리버풀은 자칫 패배로 경기를 마칠 수도 있었다.

 

이 경기에서 살라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이 의외였으며 알렉산더 아놀드 OR 해리 케인이 최상위 평점을 자랑하고 있었다.

 

선발 라인업 선수 중 최하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알리송이었으며 알리송은 손흥민에게 실점한 장면에서 최하 평점이 적용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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