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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19Round] 다시 돌아온 식스 앤 더 시티 , 레스터시티의 추격에 당황하지 않고 6-3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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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 카일 워커가 코로나 확진으로 전력을 이탈하였고 레스터시티는 많은 부상자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맨시티를 만나게 되었다.

 

이제는 중상위권이 된 레스터시티가 맨시티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 가운데 경기 결과는 6-3 맨시티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는 충분히 맨시티를 압박하였지만 맨시티가 워낙 뛰어났다라고 밖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맨시티의 포메이션은 4-3-3로 카일 워커는 4경기 연속 결장으로 워커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후 처음이라고한다.

 

GK - 에데르송

DF - 주앙 칸셀루 , 후벵 디아스 , 아이메릭 라포르트 , 올렉산드로 진첸코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페르난지뉴 , 일카이 귄도간

FW - 리야드 마레즈 , 라힘 스털링 , 베르나르두 실바

 

레스터시티의 포메이션은 4-4-1-1로 바디는 햄스트링 통증으로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GK - 캐스퍼 슈마이켈

DF - 마크 울브라이턴 , 다니엘 아마티 , 야닉 베스테르고르 , 루크 토마스

MF - 아요세 페레스 , 유리 틸레만스 , 키어넌 듀스버리-홀 , 아데몰라 루크먼

MF - 제임스 매디슨

FW - 켈레치 이헤아나초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데 브라위너가 페르난지뉴의 로빙 패스를 받아 공간을 확보 후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11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 이 과정에서 라포르트가 틸레만스에 의해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14분 맨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마레즈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21분 - 오른쪽에서 중앙 칸셀루의 낮은 크로스 , 슈마이켈이 튕겨낸 공을 귄도간이 받아 골문으로 밀어내며 스코어는 단 숨에 3-0으로 기록된다.

 

24분 왼쪽에서 스털링이 침투를 하던 도중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25분 맨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스털링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된 가운데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5분 매디슨의 전진패스 , 이어 이헤아나초가 매디슨에게 공을 돌려주며 단독 찬스를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는 매디슨이었다.

 

59분 이헤아나초의 전진 패스 , 이어 루크먼이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레스터시티가 점점 화력이 붙고 있었다.

 

65분 매디슨이 중거리를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튕겨낸 공을 이헤아나초가 받아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레스터시티는 어느새 스코어 1점차로 따라잡았다.

 

하지만 68분 맨시티가 코너킥 찬스에서 라포르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추격을 따돌렸으며 양 팀 골잔치가 펼쳐지는 경기가 되고 있었다.

 

87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이어 디아스가 헤딩한 공을 스털링이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레스터시티를 확인 사살한다.

-주도권 싸움 치열했다-

맨시티는 전반전 4-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레스터시티가 3골을 연달아 기록하며 역습의 여지를 보여주었다.

 

전반전에 주도권을 맨시티가 가져갔다면 후반전은 레스터시티가 가져갔다고 봐도 이상할게 없었고 매디슨의 존재 유무가 이렇게 크게 다가올 지 예상하지 못했다.

 

제이미 바디가 없어 레스터시티의 공격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타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1점차까지 따라잡힌 맨시티 선수들은 이에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코너킥 상황에서 센터백들이 기회를 만들어내며 레스터시티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리게 되었다.

 

이 경기를 보고 맨시티의 모든 선수들은 득점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맨시티가 얼마나 강한 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모두 10번 이상의 슈팅을 기록했다 , 맨시티는 17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 그리고 레스터시티는 14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에서는 레스터시티가 28% , 맨시티가 72%를 기록한 가운데 패스에서도 맨시티는 94%를 기록해 공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

 

맨시티가 얻은 코너킥 찬스는 14번으로 이 중 2골을 챙겼고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식스 앤 더 시티"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라힘 스털링이 MVP로 선정된 가운데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헤아나초는 평점 8.9점을 기록하였고 6골을 내준 슈마이켈 골키퍼는 3.9점의 평점을 받으며 어쩔 수 없이 최악의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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