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지난 상대인 뉴캐슬과 1-1 무승부라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보여준 가운데 이번 번리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번리는 코로나로 경기가 연기되어 보름만에 경기를 치루게 된 가운데 오랜만에 뛰는 경기에서 결국 3-1 패배를 당하게 된다.
맨유의 포메이션은 4-2-2-2로 최전방은 베테랑 호날두와 카바니가 책임지게 되었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아론 완-비사카 , 에릭 바이 , 해리 매과이어 , 루크 쇼
MF - 스콧 맥토미니 , 네마냐 마티치
MF - 메이슨 그린우드 , 제이든 산초
FW - 에딘손 카바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번리의 포메이션은 4-4-1-1로 보름만에 경기를 치루게 된 번리였다.
GK - 웨인 헤네시
DF - 매슈 로턴 , 제임스 타코우스키 , 벤 미 , 찰리 테일러
MF - 요한 구드문드손 , 애슐리 웨스트우드 , 잭 코크 , 드와이트 맥닐
MF - 아론 래넌
FW - 크리스 우드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루크 쇼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호날두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갔고 8분 호날두가 길게 터치한 공을 맥토미니가 슈팅으로 이어내며 득점에 성공한다.
27분 왼쪽에서 산초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한 것이 벤 미를 맞고 자책골이 기록된다.
35분 오른쪽에서 산초의 패스 이어 맥토미니의 중거리 슈팅을 헤네시가 튕겨내며 흘러나온 공을 호날두가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한다.
38분 레넌이 돌파하며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골을 따라잡은 가운데 이렇게 3-1 스코어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63분 번리의 코너킥 크로스 , 흘러나오며 맨유가 역습 찬스를 가져간 가운데 산초의 단독 찬스 , 이어 호날두에게 패스하지만 백패스를 시도해 맥토미니가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넘어간다.
오늘 맥토미니의 모습이 상당히 눈에 띄는 가운데 70분 왼쪽에서 산초의 크로스 이어 호날두가의 헤댕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헤네시가 선방해내고 동시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결국 경기는 3-1로 종료되며 번리는 보름만에 치룬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활약이 상당히 눈에 띄었다.
맥토미니는 이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했으며 볼 경합에서 8회 승리로 제일 많은 볼을 가져갔다.
하지만 반대로 이 경기에서 가장 많은 볼을 잃기도 하였고 파울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였다.
맥토미니의 오늘 슈팅들은 모두 유효 슈팅으로 기록되어 그가 뒤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지 보여준 가운데 랑닉 감독 체제에서 맥토미니의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18번의 슈팅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번리는 10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의 MVP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호날두가 차지했다.
번리에서 득점에 성공한 레넌은 7.5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맥토니미는 평점 8.3점을 받은 가운데 대부분의 맨유 선수들이 좋은 평점을 기록했다.
보름만에 경기를 치룬 번리는 아직 3경기를 덜 치뤘으며 이들이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했다.
맨유는 리그 6위를 기록한 가운데 연승 행진을 달릴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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