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도 못 살린 은돔벨레 , 과거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이 영입 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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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클럽 레코드로 합류한 탕귀 은돔벨레 , 포체티노 - 무리뉴 - 누누 - 콘테체제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있었지만 그의 생활은 불행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현재 콘테 감독은 윙크스 , 알리 등 많은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고 있었지만 여기에 탕귀 은돔벨레만큼은 예외였다.

 

그는 여전히 토트넘의 방출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토트넘은 타 구단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은돔벨레가 토트넘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되어 부진이 이어지자 바르셀로나 , 맨유 등 많은 구단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잊혀지며 어느새 토트넘의 은돔벨레가 사라져버리고 있던 가운데 유일하게 그를 원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이다.

그 사람은 바로 조세 무리뉴 , 현재 AS로마의 감독으로 전 토트넘 감독이었다 ,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의 영입을 시도한다고 보도하였으며 현재 은돔벨레 영입을 제일 원하는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은돔벨레의 활약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적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시즌이 중단된 상태에서 함께 훈련하며 둘 만의 신뢰를 쌓았던 때가 있었다.

 

이러한 기억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뉴 감독은 다시 한 번 은돔벨레와 재회를 원하고 있었고 토트넘도 자신들이 만족할만한 제안을 할 경우 은돔벨레를 서둘러 보내준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선수를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하지 않을 토트넘이었다 , AS로마는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과감히 은돔벨레를 트레이드 제안에 포함시킬 예정이었다.

 

이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로 부임하기 전 은돔벨레의 영입을 원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는 이적료 지불을 두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쿨루셉스키 영입을 위해 은돔벨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