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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27Round] "연승 행진" 두 구단의 대결! 리버풀 , 아스날 2-0으로 꺾으며 연승 이어간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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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PL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 , 리버풀과 아스날 , 이들의 대결이 이번 27라운드 경기에서 펼쳐지게 된 가운데 4위권 , 1위권을 두고 양 구단의 뜨거운 대결이 예상되고 있었다.

 

아스날은 EFL컵에서 리버풀에게 패배한 설욕전을 펼칠 수 있던 가운데 이 경기의 결과는 2-0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고 리버풀은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가며 1위인 맨시티와 승점 1점차를 기록하게 된다.

 

아스날은 리그 4위를 독점할라고 했지만 이에 실패하였으며 아스날은 충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버풀 역시 아스날의 골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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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로 토미야스는 부상 공백을 소아레스가 대체하게 된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세드릭 소아레스 , 벤 화이트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키어런 티어니

MF - 토마스 파티 , 그라니트 자카

MF - 부카요 사카 , 마르틴 외데고르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FW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살라 대신 루이스 디아스가 선발 출전하게 된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 조엘 마팁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티아고 알칸타라

FW - 사디오 마네 , 디오구 조타 , 루이스 디아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반 다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내고 15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의 중앙 패스 , 하지만 로버트슨이 공을 걷어낸다.

 

15분 리버풀의 역습 찬스 , 루이스 디아스의 로빙 패스 , 이어 마네가 공을 받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3분 자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7분 자카의 크로스를 사카가 받지 못해 기회가 무산되고 45분 아놀드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마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헨더슨의 전진 패스 , 이어 마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51분 파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반 다이크를 맞고 51분 티아고의 백패스 미스 , 이어 라카제트가 받아 외데고르에게 공을 주지만 결국 알리송의 선방에 막히고만다.

 

54분 왼쪽에서 조타가 시도한 슈팅이 득점으로 스코어는 1-0이 되었으며 62분 사카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로버트슨을 맞고 굴절되고 왼쪽에서 로버트슨의 중앙 패스 , 이어 피르미누가 득점을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8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결국 경기는 2-0 스코어로 리버풀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연승을 이어가는 리버풀-

연승 대결을 이어가게 된 구단은 아스날이 아닌 리버풀이 되어버렸다 , 살라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오른쪽에 마네가 배치되고 왼쪽에는 디아스가 출전해 나름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56분 살라가 투입되며 우리가 알고 있는 리버풀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디오고 조타의 선제골 , 피르미누의 추가골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아스날은 결정적인 상황이 있었지만 끝내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그치게 된다.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아스날의 평점은 전체적으로 낮았으며 마네와 디아스 역시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아스날이 리버풀 상대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마르티넬리의 모습이 상당히 눈에 띄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모두 9번의 슈팅을 시도하였으며 아스날은 유효 슈팅 2회 , 리버풀은 3회를 기록해 공격에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점유율 , 패스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결국 이 경시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앤드류 로버트슨이었다.

 

아스날에서는 토마스 파티 , 그라니트 자카가 좋은 평점을 받았으며 다른 선수들은 6점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선제골의 주인공 조타는 7.4점 , 피르미누는 8.3점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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