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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라리가 30Round] 안첼로티 감독 없이 셀타 비고 상대한 레알마드리드 , 2-1 승리 거뒀다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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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대패 이후 치루게 된 리그 경기 , 상대는 셀타 비고로 이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 공격수인 카림 벤제마가 복귀하게 된다.

 

벤제마가 복귀하는 대신 안첼로티 감독이 코로나 확진으로 한 동안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안첼로티 감독의 공백을 코치이자 아들인 다비데 안첼로티가 셀타 비고의 경기를 담당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3번의 PK로 레알마드리드는 승리를 거뒀으며 이들의 연승행진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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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의 포메이션은 4-1-3-1로 아래와 같았다.

 

GK - 마티아스 디투로

DF - 케빈 바스케스 , 조셉 에이두 , 헤이손 무리요 , 하비 갈란

MF - 프란 벨트란

MF - 브라이스 멘데스 , 데니스 수아레스 , 놀리토

FW - 이아고 아스파스 , 치아구 갈라르두

 

레알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카림 벤제마가 복귀를 하였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루카스 바스케스 , 에데르 밀리탕 , 데이비드 알라바 , 페를랑 멘디

MF - 루카 모드리치 , 카세미루 , 토니 크로스

FW - 마르코 아센시오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아스파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라바에 맞고 골대를 벗어나고 9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스케스의 크로스 , 이어 벤제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14분 데니스 수아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18분 놀리토가 밀리탕을 넘어트리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19분 레알마드리드의 페널티킥 키커로 벤제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23분 셀타 비고의 프리킥 키커로 아스파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낸다.

 

39분 아스파스가 동료 선수의 크로스를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무효로 선언하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2분 왼쪽에서 갈란의 중앙 패스 , 이어 놀리토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셀타 비고였다.

 

63분 호드리구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무리요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으며 벤제마가 페널티킥 준비를 하고 있었다.

 

햇빛으로 인해 모자를 쓰고 있는 셀타 비고의 디투로의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투로가 선방해낸다.

 

68분 왼쪽에서 멘디가 케빈 바스케스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또 다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으며 셀타 비고의 감독은 어처구니 없이 웃기만 하고 있었다.

 

벤제마가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준비하며 이번에는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역전에 성공한 레알마드리드였다.

 

결국 경기는 2-1로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로 끝났으며 레알마드리드는 PK로 승리를 챙긴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PK로 얻은 값진 승리-

이 경기에서 셀타 비고는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레알마드리드에게 PK를 3번이나 내주며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물론 호드리구가 얻은 PK는 오심이라고 생각 될 수 있었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태클은 상당히 위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셀타 비고는 거침 없었다.

 

이러한 면에서 셀타 비고의 수비수들은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어시스트를 기록한 갈란 , 벤제마의 PK를 한 차례 막은 모자 쓴 디투로가 높은 평점을 받게 되었다.

 

레알마드리드는 2번의 PK로 승점 3점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엘 클라시코의 대패 , 안첼로티 감독의 공백으로 침체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분위기는 이번 경기로 반전을 노려 볼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셀타 비고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레알마드리드는 1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되었다.

 

셀타 비고는 레알마드리드보다 높은 점유율 , 패스 횟수를 기록하였지만 PK로 인해 패배를 면할 수 없었으며 이 경기에서 28번의 파울이 범해지며 치열한 경기라고 볼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가 8.5점의 평점을 받아 최고 평점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카림 벤제마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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