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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세리에 31Round] 유벤투스 , 인터밀란에게 1-0 패배하며 16경기 무패 행진 마감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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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리에 리그 3위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터밀란과 유벤투스 ,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과 한 때 리그 우승을 독주했던 이들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현재 리그 1위 , 2위인 나폴리와 AC밀란은 추격하기 바쁜 상황에서 강팀들의 대결은 큰 관심을 모았고 결국 이 경기는 1-0 인터밀란이 승리하며 인터밀란이 유벤투스보다 우승 경쟁에 한 걸음 앞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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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포메이션은 4-2-3-1로 블라호비치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유벤투스였다.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알렉스 산드루 , 조르조 키엘리니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다닐루

MF - 아드리앙 라비오 , 마누엘 로카텔리

MF - 알바로 모라타 , 파울로 디발라 , 후안 콰드라도

FW - 두산 블라호비치

 

인터밀란의 포메이션은 3-5-2로 최전력을 가지고 나온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사미르 한다노비치

DF - 다닐로 담브로시오 , 밀란 슈크리니아르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하칸 찰하놀루 , 이반 페리시치

FW - 에딘 제코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에서 블라호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한다노비치가 공을 잡아내고 8분 인테르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슈크리니아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잡아낸다.

 

11분 디발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5분 콰드라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한다노비치가 선방해낸다.

 

16분 블라호비치의 크로스 , 이어 모라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3분 둠프리스가 모라타의 발에 밟혀 넘어지며 주심은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46분 인터밀란의 페널티킥 키커로 찰하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튕겨내지만 주심은 찰하놀루가 공을 차기 전 더 리흐트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며 다시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50분 결국 또 다시 PK를 찰하놀루가 차며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1-0으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2분 왼쪽에서 디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브로조비치가 공을 걷어내고 63분 라비오의 패스를 받은 블라호비치가 공간을 확보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3분 자카리아가 질주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이어 데 실리오가 크로스를 시도해 블라호비치가 헤딩을 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끝났으며 유벤투스는 16경기 무패 행진을 마쳐야했다.

-라우타로 VS 블라호비치 , 인자기 VS 알레그리-

많은 기대를 받았던 경기인 만큼 각 팀의 에이스 , 감독들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인 라우타로와 블라호비치 , 그리고 리그 명장으로 꼽히고 있는 인자기와 알레그리 감독의 대결은 큰 관심을 모았고 치열한 경기를 치뤘지만 결국 인터밀란이 승리를 쟁취하게 되었다.

 

두 구단의 대결은 마치 창과 방패라고 말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던 유벤투스 , 유벤투스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선제골 이후 수비적은 모습을 보여주던 인터밀란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졸이기도했다.

 

무엇보다 유벤투스의 슈팅 공세에 한다노비치가 모두 선방해내며 박수를 받기도 하였고 블라호비치는 계속해서 공격 포인트를 가져왔지만 골대를 벗어나거나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모두 걸리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22회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인터밀란은 5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하였다.

 

점유율은 유벤투스가 54%로 우세했지만 패스 횟수는 큰 차이가 없던 가운데 인터밀란은 파울을 19번이나 범하며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었다.

 

각각 4장의 옐로우 카드를 나눠 가지며 치룬 경기에서 브로조비치가 8.1점이라는 최대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유벤투스의 공격수들은 기대 이하의 평점을 기록했고 득점에 성공한 찰하놀루는 7.9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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