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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활동하던 황인범 , 계약 중단해 FC서울 합류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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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는 지금 러시아 축구는 시계가 멈추고 말았다.

 

FIFA , UEFA는 러시아를 외면하기 시작하며 이들의 축구는 기껏해야 자국 내에서만 가능한 상황이 된 가운데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인범의 거취 또한 묘연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전 황인범이 러시아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한국 팬들을 설레게 만든 가운데 결국 FC서울에서 황인범이 등장하며 오피셜이 전해지게 된다.

 

FC서울은 황인범의 오피셜을 발표하며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사실상 계약 기간은 2달이지만 황인범은 잠시 루빈 카잔을 떠났을 뿐 , 정식적으로는 루빈 카잔의 선수였다.

 

FIFA는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 또는 지도자들에게 이번 시즌 종료까지 계약 중지 후 타 구단 활동을 허용하고 있었다.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일방적인 계약 해지 , 위에 조항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여기서 황인범은 축구 활동을 이행하기 위해 FC서울을 선택하게 되었다.

 

잠시나마 황인범을 영입하게 된 FC서울은 "황인범은 공격형 ,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선수로 많은 활동량 , 넓은 시야를 갖춰 빌드업에 능한 서울의 중원을 이끌 선수다"라고 말하며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황인범이 FC서울을 선택한 이유는 FC서울의 적극적인 구애로 마음을 정했다고 알려졌으며 대전에서 자라고 축구를 했던 그가 복귀팀을 대전이 아닌 서울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를 과거 김진규 , 기성용이 뛰던 서울의 경기를 재밌게 본 기억으로 FC서울에 좋은 기억만이 있어 선택을 했다고 말하였다.

 

그는 합류 이후 "잔디가 너무 좋다"라고 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FC서울의 팬들의 인정을 받겠다는 포부와 함께 홈구장에서 홈 팬들을 만나는 날을 고대하고 있었다.

 

한국 축구 팬들은 황인범이 계속해서 FC서울에서 남길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우선 6월 30일 루빈 카잔에 복귀 후 그의 거취에 대해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짧게나마 활동을 할 수 있는 황인범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인상 깊은 모습을 많이 보여 FC서울이 완전 영입을 추진하는 모습까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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