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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네덜란드 , 판 할 후임으로 로날드 쿠만 재선임 , 월드컵 이후 감독직 복귀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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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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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르셀로나 감독인 로날드 쿠만 , 그는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을 당시 네덜란드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바르셀로나 제안에 국대 지휘봉을 놓고 바로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감독이었다.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들은 그의 행동을 탐탁치 않았으며 유로2020을 앞두고 있었던 네덜란드는 프랑크 더 부르를 선임 후 이어 현 감독인 루이스 판 할 감독 선임까지 도달하게 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현재 네덜란드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 판 할 감독이 현재 전립선암 투병 사리이 전해지며 앞으로 계속 감독직 수행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결국 네덜란드는 금방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했으며 여기서 다시 언급된 인물이 로날드 쿠만이었다.

 

결국 네덜란드 축구 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2023년부터 쿠만 감독이 이끌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고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쿠만 체제를 이어나갈 것을 알렸다.

불과 몇년 전까지 쿠만과 좋지 않은 이별을 했던 네덜란드는 그가 국대 감독으로써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는 면에서 다시 한 번 믿어보기로 하였고 결국 네덜란드 국가대표 감독직에 돌아오게 되었다.

 

2018년부터 네덜란드 국가대표 감독직을 수행한 쿠만 감독은 11승 5무 4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네덜란드 축구 부활에 나름 앞장 선 인물이기도 하였다.

 

로날드 쿠만은 "하루 빨리 새로운 대표팀을 만들고 싶다 , 1년 반 전 감독에서 물러났는데 나쁘게 떠난 게 아니다 , 다시 하 번 이끌어 보겠다"라고 말하였으며 네덜란드 협회 측은 그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이전 쿠만 감독이 갑작스레 바르셀로나로 떠났을 때 주장 완장을 차고 있던 버질 반 다이크는 쿠만 감독에 대한 실망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했지만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격한 환영을 준비하고 있었다.

 

반 다이크는 "당시 대표팀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고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라고 말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측은 쿠만의 복귀에 생각보다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지 않는 것 같았다.

 

2023년부터 쿠만이 네덜란드를 좋게 이끈다면 그는 클럽팀이 아닌 국대 감독이 성향에 맞다고 생각이 들 것이며 그의 네덜란드를 다시 한 번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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