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애초 아스날 타겟이었던 쿨루셉스키 , 토트넘에게 빼앗겨 배 아프다!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6. 09:53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합류한 쿨루셉스키 ,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고 있는 임대 이적으로 토트넘의 합류한 그는 좋은 활약을 보이며 단 숨에 주전 선수로 등극했다.

 

손흥민-해리 케인의 라인을 더욱 완성시키는 윙어로 자리잡으며 영입 당시 기대 이하의 영입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막상 함께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그의 활약에 감탄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토트넘 팬들 역시 응원가를 만들며 그의 활약에 기뻐하고 있었다.

 

쿨루셉스키의 이러한 활약에 이전 그의 영입을 노렸던 아스날 입장에서는 배가 아플 수 밖에 없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아스날은 1월 이적시장에서 쿨루셉스키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적을 추진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우선 아스날은 토트넘보다 더 이전에 쿨루셉스키를 주시하고 장기적인 영입 목표를 가지게 하고 있던 선수였다.

하지만 부카요 사카 , 니콜라 페페를 보유하고 있는 아스날에게 쿨루셉스키의 영입은 다소 급하다는 면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구단의 7번인 부카요 사카는 에이스처럼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반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한 페페였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에 판매를 서두르고 있는 아스날이었다.

 

결국 아스날은 쿨루셉스키의 영입을 다음으로 미뤘으며 페페가 떠날 경우 쿨루셉스키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이후 토트넘이 그의 영입에 다가갔고 심지어 임대 영입으로 쉽게 영입한 가운데 이러한 활약이라면 토트넘은 완전 이적료를 지불해 그를 완전히 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1000억의 이적료로 합류한 페페에 비해 쿨루셉스키는 그 이상의 모습을 EPL에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이제 다른 선수로 눈길을 돌려야만했다.

 

아스날은 서둘러 페페를 판매하는 것을 1순위로 이룬 뒤 윙어 영입에 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되었으며 북런던 라이벌에게 자신들의 타겟을 빼앗긴 아스날은 현재 토트넘에게 4위를 내준 상황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