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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카디스에게 패배했던 바르셀로나 , 충격적인 패배에 많은 바르셀로나 팬들은 실망을 하였으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릍 통해 잃었던 민심을 되찾아야했다.
상대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소시에다드도 챔스 진출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던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었다.
결국 경기는 1-0 바르셀로나 승리로 끝났으며 어려운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였다.
레일 소시에다드 포메이션은 4-3-3으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알렉스 레미로
DF - 호세바 살리두 , 이르고 수벨디아 , 로뱅 르노르망 , 디에고 리코
MF - 하피냐 , 마르틴 수비멘디 , 미켈 메리노
FW - 아드난 아누자이 , 알렉산더 쇠를로트 , 알렉산데르 이사크
바르셀로나 포메이션은 4-3-3으로 현 바르셀로나 최적의 선수들을 기용한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다니 아우베스 , 로날드 아라우호 , 제라르 피케 , 조르디 알바
MF - 프랭키 더 용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파블로 가비
FW - 우스만 뎀벨레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 페란 토레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테어 슈테겐이 공을 찰라는 과정에서 이사크가 방해하고 11분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만춘다.
이어 흘러나온 공을 살려 가비의 로빙 패스 , 이어 토레스가 크로스 후 오바메양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29분 프랭키 더 용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소시에다드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쇠를로트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낸다.
39분 왼족에서 토레스가 직접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더 용의 전진 패스 , 이어 오바메양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난다.
43분 쇠를로트가 아라우호를 속이며 패스 , 이어 이사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47분 왼쪽 측면에서 야누자이의 크로스 , 이어 쇠를로트가 공을 건드려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8분 소시에다드의 프리킥 상황에서 소시에다드의 홈팬들이 테어 슈테겐에게 이물질을 던져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52분 아라우호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잘못 착지하며 교체를 요청하게 된다.
68분 오른쪽에서 야누자이의 크로스 , 그대로 골문을 향해 가는 공을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내고 74분 더 용의 전진 패스 , 이어 토레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한 것을 가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고 레알 소시에다드는 다음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가 챔스 진출을 노려봐야했다.
-차비 "고통스러운 경기였다"-
경기 결과만 봤을 때 바르셀로나의 승리는 어느정도 예상 할 수 있었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봤을 때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패배해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에서 단 1개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하였으며 오바메양의 단 1번의 유효 슈팅으로 승리를 거둔 것이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경기 뒤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후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였다"라고 말하며 이 경기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지배했고 자신들은 벼랑으로 몰렸다라고 표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였고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정확하지 않았던 골 결정력으로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했다.
가뜩이나 득점 수만큼은 강등권 구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레알 소시에다드는 바르셀로나전에서도 자신들의 걱정되는 모습들이 나타났으며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는 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바르셀로나는 11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점유율 , 패스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우위를 점했고 패스 성공률 역시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이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는 테어 슈테겐이 선정되었으며 득점에 성공한 오바메양은 7.3점의 평점을 기록하게 된다.
반면 소시에다드의 선수들은 하피냐를 제외하면 모두 7점 미만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였지만 뒤가 찝찝할 수 밖에 없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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