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떠난 다니 아우베스 , 이강인 있는 마요르카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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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차비 에르난데스 ,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그리고 리오넬 메시와 함께 현역 생활을 했던 다니 아우베스는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차비는 감독으로 이니에스타와 메시는 떠난 뒤 재정부터 성적까지 어려운 생활을 보냈던 바르셀로나 , 결국 베테랑이었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던 다니 아우베스를 영입하게된다.

 

비록 경기에 많이 뛰지 못해도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싶었던 다니 아우베스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의 베테랑적 정신은 경기에서도 발휘되며 아직까지도 브라질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했따.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결국 다니 아우베스와 계약 연장을 체결하지 않는 것을 발표하며 결국 다니 아우베스는 계약 만료로 바르셀로나를 떠나야했다.

 

바르셀로나와 2번째 작별을 하게 된 이유는 재정과 첼시의 아스필리쿠에타를 노리고 있는 만큼 다니 아우베스의 존재 필요성에 의문이 생긴다는 것이었다.

 

첼시의 주장이고 아스필리쿠에타도 나이가 있는 베테랑이었기에 고령자인 다니 아우베스와 동행을 포기한 것이었다.

 

이번 계약 만료 뒤 재계약이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다랐고 결국 다니 아우베스는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 대해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많은 나이로 인해 그가 은퇴를 할까? 라고도 생각이 되었지만 그는 은퇴가 아닌 아직까지 현역 생활을 유지할 생각이었다.

그러던 와중 그의 차기 행선지는 여전히 라리가이며 그 구단이 마요르카가 될 것으로 언급되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 "아우베스가 먼저 마요르카 입단을 희망했다"라고 보도하며 바르셀로나 발표 이후 24시간도 안되어 그는 마요르카 합류를 원했다고 전했다.

 

마요르카는 대한민국 출신의 이강인이 활동하고 있었고 다음 시즌 이강인과 아우베스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마요르카는 FA가 되어 이적료가 없는 베테랑인 다니 아우베스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지만 최근 임대생이었던 파블로 마페오를 완전 영입했고 히오 곤살레스를 보유해 다니 아우베스를 영입에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마요르카도 베테랑 선수가 필요했기에 충분히 영입을 고려할 수 있었고 그가 합류하더라도 바르셀로나처럼 선발 출전은 보장은 어렵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다니 아우베스가 마요르카에 합류한다면 구단 역사에 최고 스타 대열에 합류하는 계약이었으며 이 소식에 마요르카 팬들은 벌써부터 흥분하고 있었다.

 

많은 나이가 아쉽지만 그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활약은 놀라웠다는 점에서 21-22시즌 하위권에 머물던 마요르카를 조금 더 끌어오릴 수 있는 인물로 생각되고 있었다.

 

최근 마요르카는 레알마드리드에게 쿠보 타케후사 재임대를 요청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이강인-쿠보-다니 아우베스가 뛰는 모습이 기대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