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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음은 아틀레틱 빌바오 이적?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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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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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표하며 라리가의 스타였던 앙투안 그리즈만 , 하지만 우승을 위해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택했던 그는 메시의 대체자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마치 메시 다음으로 바르셀로나를 책임 질 에이스로 주목받았지만 그의 활약은 미비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의 활약을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필리페 쿠티뉴 다음으로 바르셀로나의 최악의 영입 그리고 방출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 앙투안 그리즈만.

 

그리즈만은 어려운 바르셀로나 생활을 접고 결국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를 선택하게된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로 복귀한 방법은 임대 이적이었다 , 1시즌 임대 후 1년 연장 옵션 그리고 2시즌 동안 50%의 경기 출전을 달성할 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지불해 그의 영입을 의무적으로 해야만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그리즈만의 영입 유무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을 완전히 품기 위해 536억의 이적료를 지불하면 되지만 그의 활약이 이전과 같지 않다는 점에서 여전히 조심스러웠다.

 

21-22시즌 29경기 3골 4도움 ,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도 22경기 무득점에 그쳤고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 후 완전한 슬럼프에 빠졌고 지금까지 회복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루이스 수아레스 , 앙헬 코레아와 이별을 선택한 상황이었고 주앙 펠릭스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즈만의 잔류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시메오네와 관계가 좋다는 면에서 그의 잔류에 무게가 쏠리고 있었지만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아틀레틱 빌바오(아틀레틱 클루브)가 그리즈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틀레틱 빌바오의 감독직은 공석이었고 차기 감독으로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인 마르셀로 비엘사 부임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여기서 비엘사 감독은 그리즈만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고 빌바오는 그리즈만의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에게 접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아틀레티코-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빌바오 , 이전과 다르게 자신의 네임벨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기도 하였지만 지금의 그리즈만에게 빌바오의 합류는 이상할 게 없을 정도였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최대 라이벌은 레알 소시에다드 ,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 출신으로 자신의 친정팀의 최대 라이벌 구단으로 합류할 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배신자 취급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시 야유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빌바오로 합류한다면 과거 자신을 응원하던 소시에다드 팬들에게 야유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즈만의 아틀레틱 빌바오 이적설은 어디까지나 감독이 정해졌을 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빌바오가 바르셀로나가 만족할만한 금액을 지불할 지도 의문이었다.

 

이전 위상에 비해 점점 멀어진 앙투안 그리즈만 , 이러한 소식은 축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일이 일어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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