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네빌 , 안토니오 발렌시아 이후 마땅한 오른쪽 풀백 영입에 성공하지 못했던 맨유 , 많은 감독과 선수들이 거치며 2019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아론 완-비사카 영입에 성공하게된다.
당시 아론 완-비사카의 합류는 기대 이상이었다 , EPL에서 아놀드와 함께 최고의 풀백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그의 수비과 태클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맨유의 측면 수비에 안정성을 가져다 줄 지 알았다.
맨유는 그의 영입에 730억의 이적료를 지불하였고 솔샤르 , 랑낙 체제에서 버텼던 완 비사카였지만 텐 하흐의 맨유에서 그의 입지는 매우 불투명했다.
현대 축구에서 풀백은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해야했고 공수 전환이 뛰어나야했지만 완 비사카에게는 이러한 공격성이 없다는 것이었다.
수비력 하나는 좋았던 완 비사카는 공격 가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고 21-22시즌에도 디오고 달롯에게 ㅈ주전 자리를 내주며 랑닉과 텐 하흐가 원하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텐 하흐 체제에서 대대적 개편이 필요한 현재 그의 계획에는 완 비사카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 현재 영국 매체에서는 그를 내보낼 생각이었고 완 비사카의 친정팀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이 있는 AS로마도 완 비사카 영입을 노렸지만 다른 선수로 선회하였고 크리스탈 팰리스만이 완 비사카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원하지 않은 선수들을 처분해 자금을 만들어야했고 여기서 완 비사카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완 비사카 영입을 위해 7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는 존재하지 않았고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맨유는 완 비사카의 임대 이적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재였으며 한 때 EPL에서 이름을 날렸던 풀백은 서서히 추락하며 이전과 같지 않은 네임벨류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론 완 비사카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스 출신으로 다시 한 번 친정팀으로 복귀할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역시 친정팀 복귀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어떠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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