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첼시와 맨유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던 윙어 크리스토퍼 은쿤쿠 , 윙어 영입을 원하는 여러 구단에서 은쿤쿠를 영입 대상자로 포함해 그의 이적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심지어 은쿤쿠는 PSG 유스 선수였으며 얼마 전 PSG 복귀를 원한다고 언급하며 그의 이적에 더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었지만 그는 끝내 이적이 아닌 잔류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이프치히는 홈페이지를 통해 "은쿤쿠와 계약이 2년 더 연장되었다"라고 발표해며 애초 2024년까지였던 그의 계약이 2026년으로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티모 베르너 , 마르셀 자비처 , 다요 우파메카노 , 율리안 나겔스만 등 선수부터 감독까지 라이프치히를 떠나며 한 때 분데스리가에서 화재를 이끈 구단이 점점 조용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은쿤쿠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심지어 FA컵인 DFB-포칼 우승까지 경험하게된다.
21-22시즌 은쿤쿠눈 50경기 35골 19도움을 기록하였으며 많은 이적설이 무성했던 그였지만 재계약을 한 이유로는 "라이프치히에서 행복하다 , 나를 팀의 즁요한 일원으로 여기고 신뢰하고 있다 , 지난 시즌 DFB-포칼 우승을 경험하자 더 많은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라이프치히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도전하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은쿤쿠는 라이프치히에서 다시 한 번 우승 도전을 시도하기 위해 계약 연장에 응한 것이었으며 이로써 그의 이적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일 매체에서는 은쿤쿠가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은쿤쿠는 2023년 여름에 발동되는 820억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지고 잇었으며 이 이적료로 은쿤쿠가 떠날 경우 라이프치히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었다.
이로써 은쿤쿠가 구단에서 과거 에이스들보다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 동안 들려왔던 은쿤쿠의 이적설은 이번이 아닌 적어도 다음 여름 이적시장으로 보류되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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