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디오 마네 , 리버풀과 이별해 바이에른 뮌헨과 3년 계약 체결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21-22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사디오 마네의 이별이 확실시 되고 있던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며 리버풀과 이별이 예상되고 있었다.

 

피르미누 , 살라와 함께 이뤄졌던 리버풀의 "마누라"라인이 깨지는 순간이 코 앞에 다가왔고 이적료 협상에 난항이 있었지만 끝내 바이에른 뮌헨은 EPL 슈퍼스타 사디오 마네 영입을 하게된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에서는 "비러풀 출신의 마네가 독일 챔피언에 합류한다 , 다음 시즌부터 그는 뮌헨에서 우승을 노릴 것이다"라고 발표하게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약 546억으로 전해진 가운데 불과 오피셜이 전해지기 몇시간 전부터 마네의 메디컬 테스트 모습이 포착되며 축구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었다.

 

사디오 마네는 "드디어 뮌헨에 오게되어 기쁘다 , 위대한 클럽이었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이 클럽에서 많은 것을 이루고싶다 , 잘츠부르크 시절 뮌헨의 경기를 많이 봤으며 이 클럽이 좋다"라고 말하였다.

올리버 칸 의장은 "마네를 영입해 기쁘다 , 뛰어난 경기력과 성공을 거둔 선수는 거의 없고 마네의 화려한 스타일은 우리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슈퍼스타 합류에 큰 기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전 자네와 그나브리의 측면 배치가 이뤄졌다면 이제 마네가 포함되어 두 선수의 입지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반도프스키의 최전방을 마네가 맡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도했다.

 

챔피언스리그 , 리그 , 각 컵 대회까지 우승을 경험했던 마네는 리버풀에서 많은 것을 이뤄냈고 리로이 자네와 함께 측면을 맡을 경우 일명 "네네 라인"이 만들어질 수도 있었다.

 

리버풀 팬들에게 마누라 라인이 깨지며 슬픈 소식이기도 하였으며 무엇보다 최근 살라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리버풀의 팬들의 마음을 더 초조하게 만들기도했다.

 

마네의 이적은 예상처럼 계약기간 , 이적료까지 이뤄지며 큰 난항이 없던 가운데 리버풀은 다르윈 누녜스 영입으로 많은 지출을 했던만큼 마네의 이적료로 잠시동안 숨통을 트일 수 있었다.

 

이제 마네의 붉은 유니폼은 리버풀이 아닌 바이에른 뮌헨의 것이 되어버린 가운데 그의 분데스리가의 활약을 지켜봐야하는 시기가 오고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