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로멜루 루카쿠 , 결국 첼시 떠나 인터밀란 1년 임대 , 인테르 오피셜만 2번째

ⓒ 인터밀란 SNS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첼시의 떼쟁이" 한 때 시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가 될 것만 같았던 로멜루 루카쿠 , 에버튼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린 뒤 맨유에서 활동 후 인터밀란으로 향하게 된다.

 

투헬 체제의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추진하며 루카쿠는 자신의 유스 구단이었던 첼시로 복귀를 하게 되며 첼시의 공격을 해결해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루카쿠는 투헬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터밀란 때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진 가운데 그는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언젠가는 인터밀란 복귀를 희망한다며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선수의 엇나간 태도를 보이게 된다.

 

부진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되지 않자 루카쿠의 인테르 복귀 열망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 21-22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인터밀란 복귀를 언급하며 그를 1500억대 지불해 데려온 첼시는 루카쿠와 이별을 선택하게 된다.

 

루카쿠는 본인이 직접 나서 인터밀란 복귀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결국 첼시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첼시는 루카쿠의 임대 이적을 합의하며 인터밀란은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루카쿠의 임대 영입을 합의한 가운데 루카쿠는 드디어 자신이 원하던 이적을 이루게 된다.

 

첼시는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한다고 발표했으며 인터밀란 SNS에는 인터밀란의 CEO인 스티븐 장과 루카쿠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곧바로 인터밀란 홈페이지를 통해 1년 임대 영입을 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된다.

321일 만에 인터밀란으로 복귀한 루카쿠는 임대료가 약 109억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이적료 1500억대를 받고 1시즌이 지나 109억만을 지불하는 새로운 협상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루카쿠는 22-23시즌 인테르에서 등번호 90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다 , 애초 인터밀란에서 등번호 9번이었던 루카쿠였지만 그가 떠난 뒤 대체자로 합류한 에딘 제코가 등번호 9번을 사용하고 있는만큼 루카쿠의 등번호는 9번이 아닌 90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적이 예상되기도했던 에딘 제코였지만 루카쿠의 등번호가 9번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코의 잔류가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복귀한 루라쿠는 인터뷰를 통해 "1년 전에 우리가 성취했던 것들은 환상적이었다 , 팀과 팬 그리고 나에게 대단했다 , 인테르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고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길 바란다 , 팀과 훈려해 이전보다 더 잘해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정상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귀한 이유에 대해 "팬들과 동료들 때문이다 , 또 내가 인자기 감독과 함께하길 바랬고 시즌 중에도 연락을 했다"라고 말하며 이전부터 인테르 복귀에 대해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루카쿠는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했으며 인테르 팬들은 루카쿠 복귀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경기에 뛰게된다면 응원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팬들은 루카쿠의 활약에 환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루카쿠의 22-23시즌 인터밀란 활약은 축구 팬들에게 완전한 환호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