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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가 리버풀로?! 피르미누 or 케이타와 스왑딜 될 수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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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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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시즌부터 유벤투스로 합류했던 아드라앙 라비로 , PSG의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PSG와 계약 만료로 인해 당시 유벤투스로 합류하게된다.

 

지금까지 유벤투스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는 라비오였지만 현재 이탈리아 , 영국 매체를 통해 라비오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유는 바로 폴 포그바의 유벤투스 복귀 때문이었다 ,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합류할 경우 라비오의 입지는 현재보다 좋지 않게 될 예정이었으며 로카텔리-포그바로 중원이 구성 될 가능성이 높았다.

 

무엇보다 과거 유로2020에서 라비오와 포그바가 경기 중 충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하였고 이들의 가족은 관중석에 다툼이 있을 정도로 사이가 매끄럽다고 말할 수 있는 관계는 아니었다.

 

둘의 플레이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결코 호흡이 좋다고 말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 과거 포그바와 라비오의 스왑딜 이적설이 존재할 정도로 두 선수는 "함께"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복귀에 미드필더 판매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리버풀이 라비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리버풀이 케이타와 라비오의 스왑딜을 원한다"라고 보도했고 이어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리버풀이 유벤투스를 원한다면 케이타가 아닌 피르미누를 원할 것이다"라고 보도하며 리버풀과 유벤투스의 스왑딜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리버풀은 인터밀란의 니콜로 바렐라의 합류를 이상적으로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라비오 영입으로 선회하였고 그를 영입하기 위해 케이타를 내보낼 생각이라는 것이었다.

 

나비 케이타와 라비오가 구단과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았다는 공통점 , 그리고 시장 가치가 비슷하다는 면에서 나쁘지 않은 협상으로 보이지만 유벤투스는 디발라가 떠난 자리에 피르미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리버풀은 마네에 이어 피르미누까지 떠나보낼 확률이 존재하고 있었다.

 

피르미누도 리버풀과 계약기간이 1년이 남은 상황이었으며 이전부터 주전 경쟁에 밀린 피르미누 판매에 대해 고려해봤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이 낮다고 단언할 수는 없었다.

 

만약 피르미누가 유벤투스로 떠난다면 마네와 살라로 구성되어있던 "마누라 라인"은 완전히 흩어지게되는 가운데 살라 역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면에서 리버풀 공격의 세대 교체를 알리는 것 같았다.

 

포그바 , 로카텔리 , 아르투르 멜루 , 데니스 자카리아를 보유한 유벤투스가 나비 케이타 합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연계력이 좋은 피르미누 합류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두 구단의 협상이 이뤄질 지 지켜봐야했다.

 

하지만 일전 리버풀은 다르윈 누녜스를 영입해 많은 이적료 지출을 하고 나서 자신들의 이적시장이 끝났다라고 말했으며 매체에서는 다음 시즌이 되서야 라비오 영입에 접근할 것 같다는 예상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여름 스왑딜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금액이 아닌 오로지 선수들의 맞교환만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되었으며 라비오의 리버풀 또는 피르미누 OR 케이타의 유벤투스 스왑딜 소식에 주목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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