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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약스 도핑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 인터밀란으로 FA 이적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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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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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이라면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아약스 4강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 당시 프랭키 더 용 , 마티아스 더 리흐트 , 하킴 지예흐 등 현재 빅클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이름을 알린 시기였고 그 중 아약스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도 주목을 받기도했다.

 

과거 첼시부터 아스널까지 골키퍼 보강을 원했던 구단이라면 한 번쯤은 오나나 영입을 고려해봤을 가운데 어느 순간부터 오나나의 이름은 들을 수 없게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오나나는 이전 챔스 조별경기 후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푸로세마드"라는 약물이 검출되어 도핑 혐의로 1년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게된다.

 

그는 감기로 인해 아내가 처방받은 약을 먹었을 뿐이었고 그 약에 해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고 오나나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끝내 받아들이지 않게된다.

 

결국 오나나는 12개월에서 9개월의 징계를 받게되며 더 이상 선수로써 활동하지 못하며 오랜 기간 휴식을 보내게된다.

아약스는 실전 감각이 사라질 오나나를 기용하지 않게되며 재계약 협상도 이뤄지지 않고 있던 가운데 이러한 상황에 놓인 오나나를 인터밀란이 주시하고 있었다.

 

결국 계약 만료가 되기 전 오나나는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가져주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마음을 굳혔으며 이전부터 오나나의 인터밀란 이적은 유력한 상태였다.

 

결국 인터밀란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나나 영입을 발표했고 인터밀란은 오나나를 영입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고 그 일이 결국 일어나게되었다.

 

인터밀란은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대체자로 오나나를 선택했고 장기간 휴식을 취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실전 감각이 떨어진 그는 인터밀란에서 다시 한 번 부활을 준비해야했다.

 

오나나가 한다노비치의 대체자로 적합한지는 다음 시즌을 지켜봐야하는 가운데 아약스에서 실점률이 높아진 오나나가 인터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했다.

 

재정난에 인터밀란은 이적료없는 FA영입을 선택했지만 오나나의 활약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하는 가운데 그가 한다노비치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지 기대해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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