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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A된 미키타리안 , AS로마 떠나 인터밀란 합류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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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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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유 , 아스널 , AS로마의 미드필더였던 헨리크 미키타리안 , EPL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AS로마에서는 이전보다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AS로마에서는 3시즌 동안 117경기 29골 28도움을 기록한 그는 맨유에서 함께했던 조세 무리뉴가 AS로마 지휘봉을 잡게되자 미키타리안의 이적이 예상되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미키타리안과 좋은 관계라고 언급했지만 막상 미키타리안은 AS로마 잔류가 아닌 계약 만료로 인한 이적을 선택하게되었다.

 

안토니오 콘테가 베테랑인 그의 합류를 원한다는 소식도 들렸지만 그의 차기 행선지는 세리에 인터밀란이었다.

 

AS로마에서 부활한만큼 세리에에 좋은 추억을 가진 그는 세리에 잔류를 원했고 결국 그 구단은 인테르가 되며 졸지에 루카쿠-미키타리안 , 마치 맨유 동창회가 된 것 같았다.

더 나아가 알렉시스 산체스 , 마테오 다르미안도 있었으며 총 맨유 출신 4명을 얻게되는 인터밀란이었다.

 

인터밀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키타리안의 영입을 발표했고 미키타리안은 인터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 인테르 선수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어 과거 프랑스계 아르마메니아 혼혈 선수였던 유리 조르카에프를 언급하였고 미키타리안은 조르카에프가 자신의 우상 중 한 명이라며 자신도 인터밀란에서 흔적을 남기며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말하였다.

 

조르카에프는 3년 동안 인터밀란에서 활동한 선수였으며 33세라는 많은 나이의 미키타리안이었지만 조르카에프와 같은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해 AS로마에서 잔류를 할 법만도 했지만 이적을 선택한 헨리크 미키타리안 , 미키타리안이 AS로마를 상대할 때 무리뉴 감독과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도르트문트 시절 이후 2년 간격으로 팀을 바꾸고 있는 미키타리안이었다.

 

인터밀란은 안드레 오나나에 이어 미키타리안까지 이적료 없이 영입하게되었으며 이들은 이제 선수를 내보내 자금을 마련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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