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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 "비싸지만 계속 지켜볼 계획이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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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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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르셀로나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떠나보냈던 바이에른 뮌헨 , 바이에른 뮌헨에서 은퇴할 것만 같았던 세계 최고의 골잡이는 이제 분데스리가가 아닌 라리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흐라벤베르흐 , 더 리흐트 , 마네를 영입하며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르 염두했던 루카쿠는 인터밀란으로 , 아약스의 할러는 도르트문트로 향해버린 가운데 이들은 이상적인 대체자로 해리 케인을 선택하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케인을 선택한 것은 당연했다 , 탁월한 골잡이 능력과 경기를 풀어가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우수한 해리 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공개적으로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게된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나도 높은 이적료로 인해 협상이 가능할 지 조차도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독일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케인은 강하고 뛰어나지만 이적료가 정말 어렵다"라고 말하며 케인 영입에 대해 언급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분데스리가에서도 많은 골을 넣을 가능성이 있다 , 정확한 가격을 모르지만 뮌헨에겐 많이 어렵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케인을 주시하겠다는 관심을 표명하게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는 와중 독일 매체는 케인이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다는 면에서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해리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위해 이적을 선택한 적이 있었고 맨시티와 유력하게 연결되어 "케인이 떠나네 마네"라는 이적설이 전해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명장 무리뉴 , 콘테 감독의 부임으로 인해 케인은 이적이 아닌 잔류를 선택하였고 이번에는 콘테 체제에서 우승 트로피의 노리고 있었다.

 

22-23시즌 토트넘의 결과에 따라 케인의 거취 문제는 다시 한 번 대두될 가능성이 높았다 , 현재 토트넘은 콘테 체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쏟아붓고 있고 기존 구단의 방침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케인 역시 구단의 액션에 기대를 가지며 우승 트로피를 노려보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그는 끝내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계약기간 역시 2023년 6월까지로 재계약이 없다면 토트넘은 새롭게 감독을 바꿀 가능성이 존재했다.

 

콘테의 철학과 다니엘 레비 회장의 철학은 서로 달랐지만 그가 21-22시즌 보여준 결과는 그 이상으로 구단은 그를 믿고 이색적인 투자를 보여주고 있었다.

 

콘테 감독 역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계약 연장을 선택하지 않고 PSG에서 경질 된 전 토트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복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22-23시즌 토트넘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면 많은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23시즌이 끝난 직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의 이적료가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1년 이라는 시간 동안 해리 케인 영입에 많은 것을 준비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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