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까지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던 브라이튼의 왼쪽 수비수 마크 쿠쿠렐라 , 하지만 브라이튼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맨시티는 협상을 포기하고 말아버린다.
선수 본인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었지만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브라이튼은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첼시가 쿠쿠렐라 영입을 위해 이들이 만족할만한 이적료를 제시해 또 다시 하이재킹을 시작했다.
결국 협상은 순조롭게 이뤄지며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쿠쿠렐라의 영입을 발표하게된다.
계약기간은 6년 , 이적료는 약 867억으로 수비 보강이 절실했던 첼시는 쿠쿠렐라 영입을 통해 한 숨을 돌리게된다.
첼시의 구단주 토드 볼리는 "리그에서 검증된 수비수다 , 그는 첼시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으며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해 기쁘다"라고 말하였고 쿠쿠렐라는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첼시에 합류해 기쁘다"라고 말하며 빅클럽 진출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첼시는 4번째 영입에 성공하는 오피셜이었으며 맨시티 입장에서는 배가 아플만한 오피셜이기도했다.
쿠쿠렐라의 영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쿠쿠렐라는 왼쪽 수비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중앙 수비수 영입이 시급한 첼시에게 훌륭한 영입인지 의문을 받고 있었다.
3백을 사용하는 투헬 체제에서 쿠쿠렐라는 왼쪽에 위치한 수비수로 뛸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과연 쿠쿠렐라의 첼시의 수비 갈증을 얼마나 해소해줄 지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오피셜이었다.
제이미 캐러거는 "벤 칠웰을 데려와놓고 또 다시 왼쪽 풀백을 영입했다"라고 말했으며 데려오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첼시의 이번 영입을 꼬집어 말했다.
영국 매체에서도 마르코스 알론소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가까워져 이러한 영입이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쿠쿠렐라의 합류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첼시의 이번 영입은 마감일을 점점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급하게 영입한 오피셜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쿠쿠렐라를 어떻게 사용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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