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이날둠 , 무리뉴 있는 AS로마로 임대 이적 , 완전 이적 옵션 포함

ⓒ AS로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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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리버풀의 미드필더였지만 계약 만료로 PSG의 유니폼을 입게 된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 하지만 경쟁이 치열했던 PSG에서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베이날둠은 한 순간 방출 대상자로 전락해버리고만다.

 

메시 , 네이마르 , 음바페와 함께 경기장을 누빌 것 같던 그였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외면을 받았으며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는 변함이 없었다.

 

선수 본인도 이적을 원하고 있는 와중 여러 행선지가 언급되었던 가운데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S로마 이적을 선택하게된다.

 

AS로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날둠의 합류를 발표했고 이는 22-23시즌 동안 임대 이적으로 시즌이 종료된 뒤 완전 이적에 대해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을 공개했다.

 

즉 1시즌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계약이었으며 무리뉴는 든든한 베테랑 선수인 베이날둠을 얻게 되었다.

베이날둠은 "AS로마 선수가 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 내가 얘기해본 모든 사람은 로마와 팬들에 대해 훌륭하게 답해줬고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 나를 얼마나 원하는 지 보여줬다"라고 말하며 AS로마의 관심에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베이날둠은 AS로마에 헌신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그가 얼마나 이적을 원하는 지 알 수 있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베이날둠 합류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 점은 AS로마의 선수 영입이라는 것이었다.

 

파울로 디발라 영입에 성공하고 조세 무리뉴 효과로 이전보다 더 효율적인 이적시장을 보낸다는 점에서 AS로마의 오피셜은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조르당 베레투가 마르세유로 떠나면서 베이날둠의 합류는 로마 입장에서 다행일 수 밖에 없었고 적절한 보강에 성공해 자신들의 플레이를 보여줄 것 같았다.

 

베이날둠이 AS로마에서 얼만큼의 기량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으며 그는 AS로마로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무리뉴 체제에서 베이날둠이 어떠한 기량을 보여줄 지 기대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