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챔스에서 약해지는 콘테 , 승률 35%로 토트넘에서 증명해야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6. 14:48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21-22시즌 도중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게 된 안토니오 콘테 , 당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던 그의 토트넘 감독 부임은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세리에 , EPL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감독인 만큼 토트넘 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가운데 콘테 감독은 토트넘 선수들을 한 명씩 바꿔나가 폼을 끌어냈고 자신의 전술로 리그 4위를 기록하게된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예상하지 못했던 토트넘이 콘테를 만나 아스널과 치열한 경쟁 끝에 챔스 티켓을 가져오게 되었고 다니엘 레비 회장에 이어 많은 팬들이 콘테 감독에게 걸어보는 기대가 커지게된다.

 

구단이 콘테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는 이유로 현재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7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선수층이 두터워지며 이전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된다.

 

EPL에서 쟁쟁한 경쟁 상대와 비슷한 순위를 기록하기 위해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많은 기대와 투자를 받고 있었고 여기서 그의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떠한 결과를 기록할 지에 대해서도 주목이 되고 있었다.

 

현재 토트넘 팬들 , 손흥민만을 바라보고 있는 한국 축구팬들은 토트넘의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를 걱정하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콘테 감독이 챔피언스리그만 가면 약해진다는 것이었다. 콘테 감독의 구단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할 때 이따금 콘테 감독의 전술에 대해 많은 비난이 오고가고 있었다.

 

3백을 이용해 윙어들의 공수 전환의 중요성 , 그리고 많은 활동량이 요구되는 전술인 만큼 다른 감독들은 콘테 감독과 상대할 때 이에 공략하는 전술을 가지고온다.

그리고 여러 유럽 국가의 구단들이 치루는 대회인 만큼 그 리그의 스타일이나 그 구단의 스타일이 콘테 감독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였으며 콘테 감독은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적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 첼시 , 인터밀란을 이끌 당시 총 5번의 챔스를 경험했다. 12-13시즌 유벤투스를 이끌고 8강 진출을 성공했고 13-14시즌 조별리그 탈락 , 17-18시즌 첼시에서 16강 진출을 성공했고 19-20시즌과 20-21시즌 인테르에서 모두 조별 리그 탈락을 경험한다.

 

콘테 감독의 챔스 최대 성적은 8강 진출이 전부였으며 이 기록도 오래 전에 이야기라는 점에서 콘테의 전술이 별들의 전쟁에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했다.

 

콘테 감독의 챔스 승률은 35%로 34경기 12승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조 추첨식에서 준수한 상대들을 만나 16강 진출을 기대해볼 수 있었지만 이전 갈라타사라이 , 샤흐타르에게도 밀린 경험이 있기에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한 때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챔스 결승전까지 경험했던 토트넘인만큼 3시즌만에 복귀한 챔스의 결과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만약 콘테의 토트넘이 조별리그 탈락을 겪게된다면 많은 선수 영입에 투자를 했던 토트넘 구단 측이 콘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재계약 역시 주목이 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계약이 만료될 경우 포체티노의 재선임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던 가운데 콘테 감독은 리그에서나 챔스에서나 좋은 성적을 기록해야했다.

 

콘테 감독의 저조했던 챔스 승률이 이번 시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