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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PSG보다 국가대표 경기가 더 편하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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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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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 축구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킬리안 음바페 , 소속 구단인 PSG에서 단연코 1위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지만 그는 아마도 PSG와 재계약을 후회하고 있을 것 같았다.

 

최근 네이션스리그를 치루고 있는 음바페는 인터뷰에서 소속 구단보다 국가대표가 더 편하다는 듯한 이야기를 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음바페는 국대에서 "더 많은 자유를 얻는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최근 치룬 오스트리아전에서 행복하다며 만족한 경기을 가졌다고 말핬고 이는 전술 문제에서 디디에 데샹 감독이 자신의 스타일과 더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음바페는 PSG가 자신에게 많은 역할을 요구한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국대에서는 올리비에 지루가 있기에 자신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이 선호하는 공간 침투를 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벤제마 , 그리즈만까지 있어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낼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던 가운데 결국 음바페는 PSG에서 생활하는 것이 자신이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했다.

음바페는 재계약 이후 네이마르와 갈등이 점화되었고 최근에도 자신에게 공을 주지 않는다며 뛰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많은 축구 팬들의 실망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쐐기를 박은 가운데 리오넬 메시까지 나서 둘 사이에 중재를 나섰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이렇게 친한 관계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다시 불화설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가나와 친선 경기를 했던 네이마르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음바페에 대한 질문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들의 불화설은 다시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한 때 동료였지만 음바페가 성장한 뒤 둘 사이는 틀어지기 시작했고 음바페는 네이마르의 이적을 요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이들의 관계는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버리고 있었다.

 

결국 음바페는 다음 이적 기회가 찾아올 시 PSG를 떠날 확률이 높다고 예상이 되는 현재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쐐기를 박으며 적어도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가 되지 않을 전망이었다.

 

음바페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체제에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과연 PSG가 음바페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어떻게 나설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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