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23 EPL 4Round] 첫 승 신고 제대로 한 리버풀 , 본머스에게 9-0 대승 거뒀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8. 09:42

본문

첫 승이 간절하게 필요한 리버풀 , 이번 본머스를 만나 9-0 스코어를 기록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만든 가운데 이 경기에서 피르미누 부활은 다윈 누녜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첫 승에서 엄청난 골들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한 리버풀이었으며 반면 본머스에게는 최악의 경기이며 눈물을 흘려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누녜스 대신 피르미누가 출전하게된다.

 

GK - 알리송

DF - 트렌더 알렉산더 아놀드 , 조 고메스 , 버질 반 다이크 , 앤디 로버트슨

MF - 하비 엘리엇 , 파비뉴 , 조던 헨더슨

FW - 모하메드 살라 , 호베르투 피르미누 , 루이스 디아스 

 

본머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크 트래버스

DF - 애덤 스미스 , 크리스 매펨 , 제페르손 레르라 , 마르코스 세네시 , 조던 제무라

MF - 라이언 크리스티 , 루이스 쿡 , 마커스 테비니어

FW - 키퍼 무어 , 제이든 앤서니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오른쪽에서 피르미누의 크로스 , 이어 루이스 디아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6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중앙 패스 , 이어 엘리엇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단숨에 2골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다.

 

하비 엘리엇의 EPL 데뷔골이기도 하였으며 8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살라의 중앙 패스 , 이어 루이스 디아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6분 리버풀의 패스 플레이로 본머스의 수비진을 단숨에 뚫는 모습을 보여주고 19분 피르미누의 로빙 패스를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낸다.

 

20분 헨더슨의 쓰루 패스를 디아스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막아내고 27분 본머스의 역습 기회를 알리송이 나와 공을 처리한다.

 

28분 아놀드가 먼 거리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으며 31분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높게 뜬 공을 피르미누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34분 아놀드의 크로스 , 이어 로버트슨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6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놀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42분 오른쪽에서 엘리엇의 패스를 애덤 스미스가 걷어내고 42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5분 피르미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내고 45분 리버풀의 코너킥 찬스를 반 다이크가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리버풀은 하비 엘리엇과 파비우 카르발류를 서로 교체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6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매펨이 걷어낼라던 것이 골문으로 향하며 자책골이 기록된다.

 

51분 왼쪽에서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8분 디아스의 긴 쓰루 패스 , 하지만 살라가 제대로 받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62분 살라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레르마를 뚫지 못했고 62분 로버트슨의 크로슨을 골키퍼가 튕겨내며 세컨볼을 피르미누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65분 카르발류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레르마가 태클로 걷어내고 리버풀이 3명의 선수를 교체하였으며 75분 파비뉴의 로빙 패스를 받은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0분 치미카스가 뒤로 패스한 공을 파비우 카르발류가 슈팅으로 이어내 득점으로 기록한다. 85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디아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9-0이 되어버린다.

 

90분 오른쪽에서 밀너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내고 스코어는 9-0으로 경기가 종료되며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리버풀이었다.

-첫 승의 서러움 풀어낸 리버풀-

22-23시즌이 시작되고 풀럼 ,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3라운드에서는 맨유를 만나 패배까지 하게되며 리버풀의 이번 시즌 스타트가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

 

매 시즌 리그 우승이 유력한 구단으로 맨시티와 함께 비교가 되었지만 시작이 매우 좋지 않았고 이번 본머스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러한 걱정은 필요없었다.

 

리버풀은 본머스를 상대로 9골을 기록하게된다. 마치 3라운드까지 득점을 하지 못한 만큼 4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모두 풀어내는 것 같았으며 EPL에서 9골차가 나온다는 자체는 믿겨지지 않았다.

 

리버풀은 이번 경기를 통해 EPL 사상 최다 득점 승리 타이를 기록하였으며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머스의 감독은 스콧 파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대패였으며 팬들에게 미안하다 , 이러한 수준의 경기를 보여 힘들었고 9-0 스코어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감독이 된 후 최악의 경기다 , 고통스러운 날이며 선수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 잠 못이루는 밤이 될 것 같고 모두 반성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콧 파커 감독은 모든 부분이 부족하다며 이번 경기가 자존심과 모든 부분에서 상처가 되었다고 말한 가운데 반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서서 지시하는 것이 아닌 앉아서 흐믓하게 경기를 지켜봤다.

 

피르미누의 부활 , 엘리엇과 카르발류 리그 데뷔골 ,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리버풀 경기였으며 이들이 이번 경기에 탄력받아 5라운드에서도 이러한 경기력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리버풀은 19번의 슈팅 중 1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본머스는 5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리버풀이 우세했고 패스부분에서도 리버풀이 완벽히 압도하며 더 높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도 있었다.

 

해당 경기에서 피르미누는 2골 3도움을 기록해 최고 평점인 9.8점을 받았으며 루이스 디아스는 9.1점 , 반면 득점이 없는 살라는 7.1점의 평점을 받게된다.

 

아놀드는 9.0점을 받았고 반면 본머스의 선수들은 5~6점대 평점을 받았고 자책골을 기록한 매팸은 3.4점으로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