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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5Round] 사우스햄튼에게 역전패 당한 첼시 , 선수 영입 절실하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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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막바지까지 선수 영입에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 , 사우스햄튼 경기 이전까지 2승 1무 1패를 기록해 나름 나쁘지 않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5라운드 사우스햄튼 상대로 2-1 패배를 당했으며 이 패배가 역전패라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첼시는 이 경기에서 이들이 왜 포파나 , 오바메양과 같은 선수 영입을 필요로 하는 지 보여주는 경기 같았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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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5-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게빈 바주누

DF - 카일 워커-피터스 , 아르멜 벨라-코차프 , 모하메드 살리수 , 로맹 페로

MF - 모하메드 엘리오누시 ,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 로메로 라비아 , 이브라히마 디알로 , 애덤 암스트롱

FW - 체 아담스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수비력에 기대가 큰 첼시였다.

 

GK - 에두아르 멘디

D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티아고 실바 , 칼리두 쿨리발리 , 마크 쿠쿠렐라

MF - 루벤 로프터스-치크 , 조르지뉴 , 메이슨 마운트

FW - 하킴 지예흐 , 카이 하베르츠 , 라힘 스털링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엘리오누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멘디가 공을 잡아내고 9분 사우스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 티아고 실바가 공을 걷어낸다.

 

11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의 크로스 , 바주누가 공을 잡아내고 14분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16분 왼쪽에서 마운트의 중앙 패스 , 지예흐의 패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21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의 낮은 크로스 , 이어 마운트가 공을 건드려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2분 로프터스-치크의 전진 패스 ,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23분 왼쪽에서 마운트가 시도한 패스를 스털링이 어렵게 득점으로 이어낸다.

 

26분 지예흐의 반대쪽 크로스 , 이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주누가 공을 잡아내고 28분 사우스햄튼의 코너킥 키커로 워드-프라우스의 낮은 패스 , 이어 패스를 받은 라비아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게된다.

 

33분 왼쪽에서 암스트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스필리쿠에타 맞고 굴절되며 위력이 약해지고 35분 암스트롱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멘디가 공을 잡아낸다.

 

46분 왼쪽에서 페로의 중앙 패스 , 이어 암스트롱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골을 기록하는 사우스햄튼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며 체 아담스가 조르지뉴 얼굴에 공을 차며 잠시 논란이 있었다.

 

첼시는 로프터스-치크와 마테오 코바치치를 교체하였으며 52분왼쪽에서 페로의 크로스 , 엘리오누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쿠쿠렐라가 막아낸다.

 

56분 쿠쿠렐라의 크로스 , 스털링이 넘어지며 기회가 무산되고 58분 오른쪽에서 하베르츠의 중앙 패스 , 이어 지예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된다.

 

64분 지예흐가 달려가는 과정에서 워드-프라우스가 잡아당기며 옐로우 카드를 받고 66분 하베르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6분 벤 칠웰 , 브로야 , 풀리시치가 투입되고 68분 오른쪽에서 브로야가 여러차례 공을 접어보지만 패스가 연결되지 않는다.

 

74분 사우스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 살리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티아고 실바가 걷어내고 82분 오른쪽에서 풀리시치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82분 브로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바주누가 선방해내고 85분 왼쪽에서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주누가 공을 잡아낸다.

 

첼시는 2-1 스코어로 사우스햄튼에게 역전패를 당하게 되었으며 이들의 선수 영입은 서둘러 이어져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보강 실패한 첼시?-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첼시는 9년만에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패배를 기록하게되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부상자가 많다며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고 이야기했으며 특히 해당 경기 후반전에 대해 많은 실망을 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리스 제임스 , 은골로 캉테 , 마르코스 알론소가 부상으로 전력에 제외되었지만 핵심 선수들이 빠진 이번 경기 첼시의 스쿼드는 반대로 선수층이 두텁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라힘 스털링 ,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한 첼시였지만 여전히 공격과 수비에 대해 부족함이 보여지고 있었고 특히 스털링은 득점을 성공했지만 전통 스트라이커의 부재는 여전히 존재했다.

 

아르만도 브로야 투입으로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해 첼시의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첼시는 티아고 실바의 선방으로 여러차례 실점을 면했지만 전체적으로 첼시의 수비수들이 스피드에서 밀려 사우스햄튼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하게된다.

 

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선수 영입으로 대체할라고 했지만 여전히 선수 영입에 진전은 시원하게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첼시가 이번 시즌 리그 4위권 안에 안전히 안착할 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은 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성공하였으며 첼시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성공했다.

 

점유율 , 패스 부분에서 첼시가 압도했지만 사우스햄튼의 전진 드리블은 막을 수 없었으며 이 경기에서 파울은 총 25번 , 사우스햄튼은 2장의 옐로우 카드를 , 첼시는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이 경기에서 MOM은 애덤 암스트롱이 선정되었으며 엘리오누시 역시 높은 평점을 받게 되었다. 첼시에서 최하 평점을 받은 선수는 5.8점의 에두아르 멘디였으며 쿨리발리와 아스필리쿠에타도 6점대 평점을 받게된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첼시가 사우스햄튼에게 패배한 가운데 첼시는 다음 경기에서 런던 연고지로 두고 있는 웨스트햄과 런던 더비를 준비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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