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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4Round] 토트넘 ,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 2-0으로 격파 , 걱정되는 손흥민의 부진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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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대치가 높아진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 , 많은 선수 영입으로 이들의 이번 시즌 순위에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승격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 승리를 하게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 영입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며 최근 황의조 영입 후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을 한 가운데 해리 케인의 기량이 만개하며 노팅엄을 쉽게 격파하게된다.

 

반면 손흥민의 활약은 저조해 부진이 걱정되는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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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제시 린가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딘 헨더슨

DF - 조 워럴 , 스티븐 쿡 , 스콧 맥케나

MF - 니코 윌리암스 , 라이언 예이츠 , 루이스 오브라이언 , 해리 토폴로

FW - 제시 린가드 , 브래넌 존슨 , 모건 깁스-화이트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이전과 같은 포메이션의 토트넘이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다빈손 산체스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이반 페리시치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손흥민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1분 린가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공을 잡아내고 3분 깁스-화이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분 쿨루셉스키의 패스 , 이어 케인이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11분 브래넌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3분 호이비에르의 전진 패스 , 이어 케인이 질주를 하지만 수비수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16분 왼쪽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낸다.

 

16분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8분 왼쪽에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1분 오브라이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25분 손흥민이 팔로 공을 건들며 파울이 선언되고 31분 노팅엄 포레스트의 역습 찬스 , 이어 오른쪽 측면에서 깁스-화이트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나와 공을 걷어낸다.

 

32분 케인의 전진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4분 브래넌 존슨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2분 존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존슨의 크로스를 예이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2분 케인의 크로스 , 이어 페리시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3분 왼쪽 측면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하지만 쿡이 손으로 공을 걷어내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56분 토트넘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헨더슨이 막아낸다.

 

57분 니코 윌리암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1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64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9분 오른쪽에서 호이비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69분 노팅엄 포레스트가 제시 린가드와 엠마누엘 보나벤처를 서로 교체하고 75분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서로 교체가 되며 손흥민이 교체에 불만을 표현한다.

 

81분 왼쪽에서 세세뇽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81분 히샬리송의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으로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고만다.

 

92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헨더슨이 선방해내고 결국 경기는 2-0으로 종료된다.

-점점 옅어지는 손흥민의 존재감-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이지만 한국 축구 팬들에게 마냥 웃을 수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

 

이번 시즌 유독 손흥민의 활약이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4경기 무득점 , 무엇보다 지난 시즌 위협적인 모습이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으며 그의 드리블 , 스피드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해리 케인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여전히 중요한 선수라고 신뢰를 하고 있었지만 손흥민과 교체된 히샬리송의 크로스가 추가골까지 기록하게되며 오히려 히샬리송-케인-쿨루셉스키의 공격라인이 더욱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어낸다고 생각 될 정도였다.

 

손흥민의 활약이 미비하지만 케인의 활약은 더욱 커진 가운데 토트넘은 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손흥민의 부진은 여전히 언론 매체들이 다루는 주제가 될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는 17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성공하였으며 반면 토트넘은 18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노팅엄이 56% , 토트넘이 44%를 차지한 가운데 패스 횟수는 노팅엄이 더욱 높았으며 이들의 압박은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하기도했다.

 

이 경기에서 MOM은 해리 케인이 선정되었으며 2골을 기록한 선수의 MOM 선정은 당연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준수한 평점을 보여줬지만 손흥민만큼은 팀 내 낮은 6점대 평점을 기록했고 빠른 교체를 당하게된다.

 

반면 제시 린가드는 6.9점이 부여되었고 딘 헨더슨은 7.9점으로 높은 평점을 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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