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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Round]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첫 승 거둔 맨유 , 반면 리버풀은 여전히 무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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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필요한 맨유와 리버풀 , 2경기 연속 두 팀 모두 승리가 없던 가운데 더비전을 통해 승점 3점을 가져와야했다.

 

무엇보다 양 팀의 전력이 최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백과 선수 영입에 지지부진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리버풀의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맨유가 2-1 승리를 챙기며 반전을 보여주게된다.

 

2경기 연속 패배를 겪은 맨유가 노스웨스트 더비 , 그리고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맨유는 4년 5개월만에 리버풀에게 승리를 거둬 다시 한 번 텐 하흐 체제의 맨유에 대해 기대가 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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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최전방에 래시포드를 배치한 맨유였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라파엘 바란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타이럴 말라시아

MF - 크리스티안 에릭센 , 스콧 맥토미니

MF - 안토니 엘랑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마커스 래시포드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누녜스의 공백을 피르미누가 대체하게된다.

 

GK - 알리송

DF - 알렉산더 아놀드 , 조 고메스 , 버질 반 다이크 , 앤디 로버트슨

MF - 하비 엘리엇 , 조던 헨더슨 , 제임스 밀너

FW - 모하메드 살라 , 호베르투 피르미누 , 루이스 디아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반 다이크에게 저지당하고 10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엘랑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16분 왼쪽에서 엘랑가의 중앙 패스 이어 산초가 공을 접어 공간을 확보 후 골문에 쉽게 공을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한다.

 

18분 루이스 디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0분 산초의 전진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고메스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24분 왼쪽에서 엘랑가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아놀드에게 잡혀 넘어지며 주심은 아놀드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25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에릭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8분 살라의 크로스를 받은 헨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5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힌다.

 

40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태클로 저지당하고 41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밀너의 헤딩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걷어낸다는 것을 골문으로 밀어넣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몸에 맞으며 위기 상황을 모면하게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맨유는 안토니 엘랑가와 앙토니 마샬을 서로 교체한다. 53분 마샬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단독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한다.

 

56분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고 61분 높게 뜬 공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힐 킥으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낸다.

 

66분 살라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말라시아가 저지하고 67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파비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낸다.

 

76분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1분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81분 엘리엇의 헤딩 패스를 파비우 카르발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살라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그리고 나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을 잡고 살라에게 공을 안주며 신경전을 펼쳤고 85분 아놀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5분 맨유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교체하고 91분 호날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맨유는 더비전에서 첫 승을 리버풀은 다음 경기에서 첫 승을 기대해야했다.

-더비전에서 첫 승 챙긴 맨유-

22-23시즌 3라운드째 승리가 없는 맨유와 리버풀 , 이번 더비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하는 두 팀이었으며 많은 팬들이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다.

 

맨유는 연이은 패배를 당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리버풀은 연속 무승부로 인해 맨유보다 나은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많은 팬들은 연이은 패배로 텐 하흐의 맨유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던 와중 맨유는 리버풀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많은 팬들을 충격에 도가니에 몰아넣게된다.

 

맨유는 이전 프리시즌에서 리버풀을 격파한 적이 있었으며 당시 전술에서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을 무너트렸다고 전해진 적이 있었다.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1, 2라운드에서 보여준 빌드업 축구가 아닌 롱볼 위주의 전술과 강한 압박을 보여주었고 이 전술은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해당 경기에서 맨유의 점유율은 단 29% , 그만큼 압박과 롱볼 전술로 리버풀의 빈 공간을 노리고 있었고 빠른 템포로 리버풀의 공격 타이밍을 빼앗았다.

 

그리고 맨유는 오늘 경기에서 매과이어가 아닌 바란을 출전시켰으며 이전 경기와 다른 안정감을 보여준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도 매과이어의 출전은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리버풀은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공격 전개에 대해 어려움이 존재했다. 

 

클롭 감독인 승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였으며 맨유의 전술이 자신들보다 공격적이었다며 어려운 경기라는 것을 인정했다.

 

-경기 통계-

맨유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만으로 2번의 득점을 성공하였고 리버풀은 1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맨유가 29% , 리버풀이 71%를 차지하였으며 맨유는 264번의 패스 횟수를 기록했고 리버풀은 614번의 패스를 기록하게된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갔으며 리버풀은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은 가운데 해당 경기에서 MOM은 마커스 래시포드로 선정되었다.

 

맨유는 준수한 평점을 기록하였고 제이든 산초도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리버풀의 중원은 7점 미만의 평점을 기록했고 지난 경기 득점자인 루이스 디아스는 5.4점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반 다이크 , 로버트슨도 낮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리버풀이 노스웨스트더비에서 패배한 충격을 다음 경기에서 떨쳐냈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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