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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5Round] 산초의 결승골로 레스터시티에게 1-0 승리한 맨유 , 리그 3연승 기록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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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 안토니 등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으로 축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는 맨유 , 불과 2라운드까지 연패를 달리고 있던 맨유였지만 리버풀을 상대한 이후 연승을 달리며 이번 레스터시티에게 1-0 승리를 하게된다.

 

맨유는 레스터시티에게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이들의 플레이는 이전과 다른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점점 텐 하흐 체제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생각된 가운데 반면 레스터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며 아직까지 시즌 1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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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1-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대니 워드

DF - 제임스 저스틴 , 윌프레드 은디디 , 조니 에반스 , 루크 토마스

MF - 부바카리 수마레

MF - 제임 매디슨 , 유리 틸레만스 , 키어넌 듀스버리-홀 , 하비 반스

FW - 제이미 바디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스쿼드는 4-2-3-1로 호날두와 카세미루의 이름은 벤치에 있었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라파엘 바란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타이럴 말라시아

MF - 크리스티안 에릭센 , 스콧 맥토미니

MF - 안토니 엘랑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제이든 산초

FW - 마커스 래시포드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8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11분 에릭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0분 에릭센이 매디슨을 밀치며 파울이 선언되고 21분 레스터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듀스버리-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낸다.

 

23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워드를 제치고 빈 골문에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27분 에릭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워드가 공을 잡아내고 37분 래시포드의 중앙 패스 , 이어 산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저스틴에 맞고 굴절되며 워드가 공을 잡아낸다.

 

37분 왼쪽에서 반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듀스버리-홀이 드리블을 시도하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밀려 넘어지며 옐로우 카드를 받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였다.

 

51분 레스터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53분 맨유는 안토니 엘랑가와 카세미루를 교체한다.

 

62분 카세미루가 공을 빼앗아 전진 패스 ,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가 굴절되며 기회가 무산된다.

 

65분 맥토미니가 매디슨을 잡아당기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67분 프리킥 키커로 매디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부딫히고만다.

 

68분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서로 교체하고 82분 래시포드의 전진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에반스에게 막힌다.

 

83분 오른쪽에서 달롯의 크로스 , 이어 호날두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0분 오른쪽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이헤아나초가 걷어낸다.

 

92분 매디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3분 저스틴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결국 경기는 1-0 맨유의 승리로 끝나며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안정성을 찾은 맨유-

1,2라운드의 충격적인 패배가 이들의 정신력을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던 것일까? 맨유는 1,2라운드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의 경기력은 1,2라운드 때와 다르게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안정적인 전개 , 그리고 선수들의 호흡이 이전 경기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레스터시티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결정력면에서 맨유가 우위를 점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좋은 팀 정신을 보여줬다 , 11명 선수들이 서로를 위해 힘을 합쳐 싸웠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으며 수비 능력이 승리의 기초라며 압박에도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여기서 텐 하흐 감독은 다가오는 경기 상대인 아스널전이 자신들을 평가하는 시험대라고 언급하였으며 아스널전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커지기 시작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스터시티는 10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유는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레스터시티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에서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맨유는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MOM은 유일한 득점자인 제이든 산초가 선정되었고 수비적으로 우수한 면을 보여준 달롯 역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레스터시티의 주장이자 공격수인 제이미 바디는 단 1번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으며 듀스버리-홀을 제외한 레스터시티의 2선은 6점대 평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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