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모르는 라치오와 나폴리의 대결 , 이번 경기에서 나폴리가 승리를 하며 라치오는 이번 경기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고 나폴리는 연승을 거머진 가운데 나폴리는 연속 2무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의 득점으로 "수투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고 신성 흐비차 크바라츠엘리아의 활약에 나폴리의 이번 시즌은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공수 밸런스가 크바라츠엘리아와 김민재의 존재로 균형있게 잡히는 것 같았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라치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이반 프로베델
DF - 아담 마루시치 , 알레시오 로마놀리 , 힐 파트릭 , 마누엘 라차리
MF - 루이스 알베르토 , 다닐로 카탈디 ,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FW - 마티아 차카니 , 치로 임모빌레 , 펠리피 안데르송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나폴리였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미르 라흐미니 , 김민재 , 마리오 후이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엘리아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알데르송의 중앙 크로스 , 이어 차카니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라치오였다.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로사노의 크로스 , 이어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28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크로스 , 크바라츠엘리아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힌다.
32분 김민재가 밀린코비치-사비치와 몸싸움에 승리하였으며 34분 크바라츠엘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프로베델이 공을 잡아낸다.
36분 크바라츠엘리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38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하지만 결국 득점으로 인정되며 2호골을 기록하는 김민재였다. 44분 왼쪽 측면에서 마리오 후이의 크로스 , 이어 로사노와 마루시치가 공중볼 경합 중 충돌하며 마루시치는 치료를 받고 로사노는 마테오 폴리타노와 교체가 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었으며 47분 폴리타노의 폭풍 질주 후 크바라츠엘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만다.
49분 나폴리의 프리키 크로스 , 이어 디 로렌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프로메델이 공을 잡아내고 50분 왼쪽에서 크바라츠엘리아가 공을 접고 크로스 , 이어 지엘린스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프로메델이 선방해낸다.
50분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51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프로메델이 막아낸다.
54분 오른쪽에서 임모빌레가 김민재를 뚫지 못햇으며 57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데르송의 크로스 , 이어 베시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1분 오른쪽에서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1분 오른쪽에서 앙귀사의 중앙 패스를 크바라츠엘리아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7분 마리오 후이와 라차리가 충돌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으며 68분 흐비차 크바라츠엘리아와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서로 교체가 된다.
82분 오른쪽에서 페드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걷어내고 91분 페드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2-1로 끝나며 2연속 무승부에서 탈출하는 나폴리였다.
나폴리의 공격에는 흐비차 크바라츠엘리아가 있고 수비에는 김민재가 있다 , 이번 시즌부터 세리에의 데뷔한 이 둘은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크바라츠엘리아는 침투 그리고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혔고 김민재는 강력한 피지컬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거나 이따금 나오는 빌드업에 패스로 공격 전개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는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었고 나폴리의 이번 시즌은 리그 우승을 노려봐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여기에 만약 최근 PSG로 이적한 파비안 루이스가 이적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더 완벽한 스쿼드가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되었던 가운데 나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미드필더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존재했다.
마우리시오 사리의 라치오는 인터밀란까지 3-1로 잡아내며 이들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이번 나폴리전 패배로 분위기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라치오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나폴리는 1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6대4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부분 모두 나폴리가 지배했다. 이 경기에서 2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라치오는 4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은 가운데 흐비차 크바라츠엘리아가 8.5점의 최고 평점을 받게 되었다.
김민재는 8.3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일찍 교체가 된 로사노가 팀 내 최하 평점을 받은 가운데 라치오는 프로메델의 선방쇼에 7.2점의 평점이 부여되었다.
도움과 득점에 성공한 안데르송과 차카니는 7점대 평점을 기록하였고 나머지는 5~6점의 평점을 기록한 라치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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