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리그1 7Round] 브레스트에게 1-0 승리한 PSG , 네이마르-음바페 불화설 잠재웠다

리그 연승부터 조별리그에서 유벤투스까지 격파한 PSG , 나름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지만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신경전은 축구계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었다.

 

이들은 불화가 없다고 표현하고 있었지만 서로의 득점에 미묘한 신경전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브레스트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네이마르가 득점에 성공했을 때 음바페가 제일 먼저 다가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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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기존과 같은 스쿼드를 가지고 온 PSG였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프레스넬 킴펨베 , 세르히오 라모스 , 다닐루 페레이라

MF - 후안 베르나트 , 비티냐 , 마르코 베라티 , 아슈라프 하키미

FW - 리오넬 메시

FW - 네이마르 , 음바페

 

브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비조

DF - 장 케벵 뒤베른 , 릴리안 브라시에 , 크리스토프 에렐르 , 브렌당 샤르도네 , 노아 파디가

MF - 마흐디 카마라 , 하리스 벨케블라 , 피에르 리스-멜루

FW - 이슬람 슬리마니 , 프랑크 오노라트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로빙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13분 메시의 로빙 패스 , 이어 ㅇ베르나트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강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0분 왼쪽에서 베르나트의 크로스 ,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5분 메시의 전진 패스 , 네이마르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에렐르가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오프사이드를 범하며 레드 카드는 무효가 되고 30분 메시의 크로스 , 이어 네이마르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44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질주 후 패스를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45분 음바페의 질주 , 이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5분 왼쪽에서 음바페의 패스가 골대를 벗어나고 58분 PSG의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수들을 뚫고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7분 네이마르의 전방 크로스 , 이어 하키미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68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공을 잡아낸다.

 

69분 킴펨베가 파디가를 잡아당기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와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70분 브레스트의 페널티킥 키커로 슬리마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85분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결국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위기가 존재했지만 결국 승점 3점을 가져가는 PSG였다.

-개성이 강한 PSG의 공격-

브레스트에게 1골을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이들의 공격력은 월등할 것 같았지만 득점으로 기록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경기에서 보여주는 것 같았다.

 

우선 서로의 개성이 강한 호흡이 대승을 거두는데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이전까지 많은 대승을 거두었던 PSG였지만 이들의 컨디션에 따라 화려한 공격 전개라도 득점으로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음바페의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넘어가고나 골욕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음바페가 기회를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메시의 창의적인 패스 , 네이마르의 좁은 수비 틈을 노린 침투가 늘 상대에게 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오늘만큼은 돈나룸마가 멋진 선방으로 승리를 거두는 PSG였으며 이들의 공격력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3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브레스트는 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PSG가 우세했으며 PSG는 4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갔고 브레스트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7.9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지만 음바페는 무득점으로 인해 6.7점의 평점을 받고만다.

 

돈나룸마는 PK를 막았다는 면에서 8.8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1도움의 메시는 8.5점의 평점을 기록한다.

 

브레스트는 대부분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PSG는 다음 경기에서 대승을 노려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