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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대패는 잊어라!" 아약스에게 2-1 승리한 리버풀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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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나폴리에게 4-1 대패를 당한 리버풀 , 클롭 체제에서 이러한 스코어는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2차전 어떠한 경기가 펼쳐질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아약스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리버풀이었으며 1차전 대패에서 빠져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리하여 챔스에서 첫 승을 기록하는 리버풀이었으며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 앞으로 챔스 조별리그를 좋은 결과로 만들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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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전력을 가지고 나온 리버풀이었다.

 

GK - 알리송

DF - 코스타스 치미카스 , 버질 반 다이크 , 조엘 마팁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MF - 티아고 알칸타라 , 파비뉴 , 하비 엘리엇

FW - 루이스 디아스 , 디오구 조타 , 모하메드 살라

 

아약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램코 파스빌

DF - 데일리 블린트 , 캘빈 배스 , 위리엔 팀버 , 데빈 렌쉬

MF - 케네스 테일러 , 에드손 알바레스 , 스티븐 베르하위스

FW - 스티븐 베르바인 , 모하메드 쿠두스 , 두산 타디치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살라의 중앙 패스 , 수비수에게 차단당하고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엘리엇의 크로스 , 하지만 또 다시 수비수에게 막힌다.

 

8분 오른쪽에서 살라와 아놀드가 패스 플레이로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8분 리버풀의 프리킥 키커로 아놀드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13분 오른쪽에서 타디치의 패스 , 이어 쿠두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슈팅 타이밍을 빼앗기고만다.

 

17분 조타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19분 오른쪽에서 타디치의 크로스 , 이어 테일러의 슈팅이 베르하위스에게 향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22분 치미카스의 크로스 , 이어 반다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걷어내고 흘러나온 공을 디아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3분 조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4분 디아스가 공을 빼앗기고 렌쉬의 침투 , 베르바인이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마팁과 반 다이크에게 막히고만다.

 

24분 왼쪽에서 조타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공은 살라에게 향하지 않았고 26분 왼쪽에서 베르하위스의 패스를 받은 쿠드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한다.

 

31분 아놀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리버풀의 코너킥 키커로 아놀드의 크로스 , 이어 반 다이크가 몸을 날려 헤딩을 시도하지만 파스빌이 공을 잡아낸다.

 

39분 왼쪽에서 디아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42분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아놀드가 공을 접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스빌이 전부 막아낸다.

 

44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반 다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파스빌이 공을 잡아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아약스의 역습 찬스 , 베르바인이 질주 후 패스 , 하지만 쿠드스가 공을 받는 과정에서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이에 역습 찬스를 가져간 리버풀 , 조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스빌이 공을 잡아내고 51분 리버풀의 프리킥 키커로 치미카스의 크로스 , 반다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4분 엘리엇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스빌이 공을 잡아내고 60분 살라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배시를 뚫지 못했다.

 

62분 마팁이 베르바인을 넘어트리며 옐로우 카드를 받고 63분 외ㄴ쪽에서 치미카스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디아스의 슈팅이 골대로 향하지 않았고 64분 파비뉴의 로빙 패스를 살라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파스빌이 나와 공을 막아낸다.

 

66분 아놀드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루이스 디아스가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리버풀이 2명의 선수를 교체한다.

 

71분 오른쪽에서 쿠두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내고 75분 오른쪽 측면에서 타디치의 크로스 , 이어 블린트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8분 티아고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스빌이 공을 잡아내고 78분 왼쪽에서 베르바인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낸다.

 

83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5분 오른쪽에서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8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대를 맞추고 89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마팁이 헤딩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역습은 역습으로-

상당히 빠른 템포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었던 리버풀과 아약스 , 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수 있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리버풀이 89분 마팁의 결승골로 승리하게되었다.

 

이 경기는 조금의 여유도 조금의 휴식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알리송은 공이 잡았다면 멀리 던져버려 공격을 전개했고 아약스는 측면 전개를 보여주었다.

 

특히 왼쪽 측면을 공략하는 공격이 날카로웠고 살라와 조타 , 디아스는 공격을 시도할라했지만 아약스의 수준 높은 수비로 인해 좀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텐 하흐가 떠난 뒤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게 된 알프레드 슈뢰더 감독은 "전반전 공을 충분히 소유하지 못했다 , 우리가 공을 만졌더라면 득점했다"라고 말했고 리버풀이 더욱 강했다며 현실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자신들의 발전 가능성을 봤다며 이러한 경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텐 하흐 체제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안토니가 빠진 현 상황에서도 아약스는 늘 강팀인 것 같았다.

 

베르바인 , 쿠두스 , 배시 등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았으며 이번 챔스에서 아약스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24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약스는 3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리버풀이 압도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3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리버풀은 10번의 코너킥을 가져가게된다.

 

치미카스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승골을 기록한 마팁이 최대 평점인 8.4점을 받게되었다. 살라는 7.7점의 평점을 기록하였다.

 

쿠두스는 7.3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베르하우스를 제외하면 모두 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아놀드는 공격적인 모습까지 보여줘 8점대 평점을 기록하였고 엘리엇과 디아스 , 파비뉴는 6점대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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