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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경기 막판 2골 내준 토트넘 , 스포르팅에게 첫 패배 맛봤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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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조별리그 1차전 마르세유를 무찌른 토트넘 , 2차전도 당연한 승리로 조별 리그 1위를 차지할 것만 같았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0 패배를 하게된다.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패배한 토트넘은 해당 경기에서 큰 기록조차 세우지 못했으며 특히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0개의 슈팅을 시도하였고 토트넘은 이번 시즌 첫 패배를 스포르팅에게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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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과거 토트넘 유스 출신이었던 마커스 에드워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안토니오 아단

DF - 마테우스 레이스 ,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 곤살루 이나시우

MF - 누누 산토스 , 마누엘 우가르테 , 모리타 하데마사 , 페드로 포로

FW - 페드루 곤살베스 , 마커스 에드워즈 , 프란시스코 트린캉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히샬리송의 선발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벤 데이미스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MF - 이반 페리시치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에메르송 로얄

FW - 히샬리송 , 손흥민

FW - 해리 케인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왼쪽 측면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골대를 벗어나고 4분 토트넘이 압박 후 공을 빼앗아 호이비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7분 곤살베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25분 케인의 로빙 패스 , 이어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히고만다.

 

25분 왼쪽 측면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이어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아단이 공을 잡아내고 26분 트린캉이 역습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에메르송 로얄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33분 케인의 전진 패스 , 히샬리송이 손흥민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36분 에드워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2분 케인의 전진 패스 , 이어 히샬리송이 아단을 제쳐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46분 스포르팅이 패스 플레이로 토트넘의 수비를 완벽히 뚫은 가운데 에드워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왼쪽 측면에서 케인의 크로스 , 이어 에메르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아단이 막아낸다.

 

49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케인의 크로스 , 에메르송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아단이 선방해내고 54분 히샬리송의 전진 패스 , 이어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단이 선방해낸다.

 

55분 오른쪽에서 에메르송의 크로스 , 페리시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7분 오른쪽에서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7분 곤살베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71분 왼쪽 측면에서 페리시치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했다.

 

72분 토트넘이 손흥민와 데얀 쿨루셉스키를 교체하고 74분 에메르송 로얄의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단이 공을 잡아낸다.

 

76분 스포르팅이 프란시소코 트린캉과 파울리뉴를 서로 교체했으며 76분 쿨루셉스키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5분 스포르팅의 프리킥 크로스를 요리스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89분 오른쪽에 포로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90분 스포르팅의 코너킥 크로스 , 파울리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가 끝나기 직전 득점에 성공하는 스포르팅이었다.

 

92분 스포르팅이 선수를 대거 교체하였으며 93분 오른쪽에서 아르투르 고메즈가 로메로와 에메르송을 제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경기는 2-0으로 종료된다.

-정확도 부족했던 토트넘-

경기가 시작하고 경기가 끝날 중후반까지 토트넘은 스포르팅에게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들에게 부족했던 것은 전체적인 정확도이었다.

 

슈팅 정확도 , 패스 정확도 등 자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이어지지 않았고 경기 초반 콘테의 압박 전술로 득점을 가져갈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몸 상태는 상당히 무거워보여 마치 공격을 케인과 히샬리송이 책임지는 것 같았으며 나름 승리를 예상했던 콘테의 토트넘이었지만 스포르팅에게 2-0 패배는 충격적이었다.

 

스포르팅이 약팀으로 구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토트넘은 경기가 끝나기 직전 2골을 내줬다는 면에서 막판에 무너지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포르팅은 4명의 선수를 교체하였고 교체된 선수 2명인 파울리뉴와 아르투르 고메즈가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후벵 아모링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쿨루셉스키를 교체해 1번의 교체만이 이뤄진 가운데 전체적인 체력 소진으로 인해 막판 스포르팅의 공격과 역습 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2골을 내주는 것만 같았다.

 

콘테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하는 팀들의 수준이 높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동시에 승리할 자격이 없다고 말해 이번 경기에 대해 할 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겠다고 말한 가운데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에서 탈락한 것을 생각해야한다며 선수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양 팀 12번의 슈팅을 기록하였고 스포르팅은 유효 슈팅 6번 , 토트넘은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다.

 

점유율과 패스에서는 스포르팅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스포르팅은 옐로우 카드 2장 , 토트넘은 3장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파울리뉴가 MVP로 선정된 가운데 평점은 8.1점을 기록하였고 반면 손흥민은 6.8점이라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손흥민 뿐만이 아닌 케인과 히샬리송도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측면에 위치했던 페리시치와 에메르송 로얄이 그나마 7점대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토트넘에서는 7.6점의 요리스가 제일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통틀어 첫 패배를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기록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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