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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라리가 6Round] 마드리드 더비까지 지배한 레알마드리드 , 아틀레티코에게 2-1승리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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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달리고 있는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게된다.

 

마드리드 더비이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2-1 승리를 거두게된다.

 

더비전이었던 만큼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레드 카드까지 나온 가운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레알마드리드를 인정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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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얀 오블락

DF - 마르코스 요렌테 , 펠리피 루이스 , 악셀 비첼 , 헤이닐두 만다바 , 야닉 카라스코

MF - 코케 , 제프리 콘도그비아 , 로드리고 데 파울

FW - 주앙 펠릭스 , 앙투안 그리즈만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여전히 벤제마는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였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데이비드 알라바 , 페를랑 멘디

MF - 루카 모드리치 , 오렐리앵 추아메니 , 토니 크로스

FW - 페데리코 발베르데 , 호드리구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경기 시작부터 코케와 발베르데가 충돌하며 선수들이 나와 선수들을 말리기 시작한다.

 

5분 호드리구가 그리즈만을 밀치며 파울이 선언되고 6분 아틀레티코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펠리피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0분 그리즈만의 전방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카라스코가 카르바할을 속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12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 쿠르투아가 나와 공을 걷어내지만 빈 골문에 주앙 펠릭스의 슈팅이 토니 크로스에게 막히고만다.

 

17분 콘도그비아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8분 추아메니의 로빙 패스 , 이어 호드리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25분 그리즈만이 질주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선방해내고 25분 데 파울의 크로스를 콘도그비아가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6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흘러나온 공을 발베르데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40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데 파울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발베르데가 걷어내고 42분 데 파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르투아가 공을 잡아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5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멘디가 비첼에게 공을 빼앗기고 61분 요렌테가 공을 몰고 들어오지만 결국 공을 빼앗기고만다.

 

61분 그리즈만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72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야닉 카라스코와 마리오 에르모소를 서로 교체한다.

 

73분 호드리구가 비첼에게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되며 74분 프리킥 키커로 발베르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5분 레알마드리드가 페를랑 멘디와 안토니오 뤼디거를 서로 교체하였으며 83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에르모소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골 따라잡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85분 왼쪽에서 쿠냐가 침투 후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 상태였고 88분 카르바할이 헤이닐두를 밀치며 에르모소가 카르바할에게 달려왔고 주심은 에르모소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오블락까지 나와 말렸으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91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에르모소가 세바요스를 밀치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며 결국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게된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되었으며 치열한 마드리드 더비를 볼 수 있었다.

-적장도 인정한 레알마드리드의 전술-

같은 연고지인 마드리드를 두고 펼쳐진 경기에서 디에고 시메오네는 적장 안첼로티의 경기 운영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시메오네 감독이 "레알마드리드는 수비를 잘했다 , 그리 많이 달리지도 않았는데 공간을 좁혀놨고 역습을 전개했다 , 역습은 대단했으며 깊이 내려섰다가 단 숨에 엯브을 하는 팀을 보고 있으니 과거 디에고 코스타가 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수비적으로 한다고 말하던 바로 그 팀이 레알마드리드에게 있었다"라고 말하며 레알마드리드의 전술에 과거의 향수에 젖고 말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벤제마의 공백을 잘 대체했다 , 좋은 경기였고 호드리구의 멋진 득점을 해줬다"라고 말하였으며 이어 "낮은 지역에 블록을 쌓고 수비했고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이다 , 그리즈만-펠릭스가 만들어내는 위험을 잘 대처했으며 우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통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레알마드리드는 발베르데 , 비니시우스가 있어 역습에 잘 대처할 수 있는 경기였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레알마드리드를 무찌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지만 단 숨에 빠른 역습을 시도한 레알마드리드가 승리를 했고 마드리드 더비 답게 과격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발베르데가 평점 8.2점으로 MVP에 선정되었으며 호드리구는 7.8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준수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점대 평점을 기록한 경기를 보여줬다.

 

주앙 펠릭스는 일찍 교체가 되엇으며 수비수 , 중원의 선수들은 레알마드리드 선수들보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무엇보다 교체 투입되어 레드 카드까지 가져간 에르모스는 6.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8연승을 이어나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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