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이강인의 활약에 마요르카 경기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써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푸이그말에게 폭력과 가까운 몸싸움으로 한국 팬들에게 분노를 사게된다.
마요르카는 알메이라 상대로 1-0 승리를 하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마요르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1로 이강인은 여전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DF - 파블로 마페오 , 마르틴 발렌트 , 안토니오 라이요 , 호세 마누엘 코페테 , 자우메 코스타
MF - 안토니오 산체스 , 클레망 그르니에 ,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 이강인
FW - 베다트 무리키
알메리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페르난도 마르티네스
DF - 알레한드로 포조 , 추미 , 호드리구 엘리 , 스르잔 바비치 , 세르히오 아키에메
MF - 사무엘 코스타 , 루카스 로베르토네 , 라자로
FW - 엘 빌랄 투레 , 라지 라마자니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라마자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5분 데 갈라레타가 코스타의 발을 밟으며 옐로우 카드를 받게된다.
10분 왼쪽에서 라마자니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12분 이강인이 탈압박 이후 코스타와 패스플레이를 시도하지만 기회가 무산된다.
15분 라마자니의 패스 , 하지만 투레가 공을 받지 못했으며 25분 코스타의 크로스를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높게 뜨며 마페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28분 라마자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6분 산체스의 공을 받은 이강인이 공을 빼앗기고 37분 아키에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9분 그르니에의 크로스 , 이어 무리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마요르카의 코너킥 크로스 , 엘리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마요르카의 패스 미스로 실점 위기가 초래되고 50분 아키에메의 중거리 슈팅이 발렌트의 무릎에 맞으며 골대를 벗어난다.
53분 왼쪽 측면에서 바비치의 크로스 , 이어 투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낸다.
53분 라자라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공을 잡아내고 68분 알메리아의 역습 찬스 , 마페오가 곤잘로 멜레로를 잡아내며 기회를 무산시킨다.
76분 오른쪽 측면에서 마페오의 중앙 패스 , 이어 무리키가 코스타에게 백패스를 시도해 코스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4분 이강인이 아르나우 푸이그말에 밀려 넘어지자 이강인이 공을 더 멀리 던져버리고 푸이그말이 이강인을 2차례 밀어내며 주심은 두 선수 모두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96분 소우사가 마페오와 라이코비치를 제친 빈 골문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으며 이렇게 경기가 종료된다.
이 경기에서 마요르카는 1-0으로 승리했고 이강인은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의 이번 경기는 한국 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이강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언급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경기가 끝나기 직전 마요르카는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강인이 사이드에서 시간을 끌기 위해 공을 좀처럼 내놓지 않았다.
결국 아르나우 푸이그말이 이강인을 밀쳐 넘어트렸고 이강인은 공을 더 멀리 던져버리자 화가난 푸이그말이 이강인을 연이어 밀어내며 목덜미까지 잡히게된다.
사태는 이 이상으로 번지지 않아 이강인의 침착한 대응을 칭찬할 수 있었지만 주심은 이 두 선수 모두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했다는 것이었다.
이강인의 옐로우 카드는 시간을 더 끌기 위해 공을 집어 던진 행위에 문제를 둘 수 있었지만 푸이그말의 행동은 절대 옐로우 카드로 그쳐서 안된다는 것이 한국 축구팬들의 목소리였다.
실상 푸이그말이 고의적인 밀치기 행동은 폭력과 가까웠으며 한국 팬들은 푸이그말의 행동과 주심의 옐로우 카드 선언이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전부터 이강인을 향한 인종차별은 발렌시아 팀 내에서부터 언급이 되었던 가운데 오늘 경기를 통해 라리가의 인종차별 이슈가 다시 한 번 언급되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마요르카는 5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고 알메리아는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알메리아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마요르카 15번 , 알메이라 14번의 파울를 범한다.
특히 알메이라는 6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마요르카는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은 가운데 해당 경기에서 MVP는 유일한 득점자인 마페오가 선정되었다.
마페오는 8.2점의 최대 평점을 기록했고 이강인은 6.6점 무리키는 6.9점을 받은 가운데 지속적인 슈팅을 시도한 라마자니는 6.2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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